공정위로부터 상생협력 모범사례 선정

삼성SDS, 공정위로부터 상생협력 모범사례 선정

+ 삼성SDS, 공정위로부터 상생협력 모범사례 선정
+ 개발방법론 공유, IT기술교육 등 동반 성장 박차

삼성SDS가 파트너 사와의 실질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진정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파트너사의 품질경쟁력이 곧 삼성SDS의 경쟁력 이라는 생각으로 파트너 사와의 진정한 상생을 위해 맞춤 교육, 품질 컨설팅, 기술 및 자금 지원 등 다양한 동반 성장 프로그램들을 운영해왔다.

그 결과, 삼성SDS는 올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파트너 사와 상생 협력하는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모범사례는 공정위가 우리나라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술·제품 개발 등을 위해 대기업이 중소협력업체들에게 자금·인력 지원 등과 관련하여 협약을 체결하고 이행하는 공정거래협약이행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특히, 삼성SDS가 파트너사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제공하는 개발방법론은 파트너사가 독자적으로 사업 수행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상생

삼성SDS 개발방법론은 정보통신기술(ICT)분야에서 30여년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사업 방법과 절차를 체계화·표준화한 핵심 자산이다.

소프트웨어, SI개발 업체인 펜타크리드의 권영민 대표는 사업 수주 제안서에 삼성SDS 개발 방법론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한국공항공사 e-감사시스템 개선 구축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일궈냈다.

펜타크리드의 권 대표는 “삼성SDS의 상생 프로그램 중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삼성SDS의 개발방법론 공유였다”며 “삼성SDS의 노하우가 축적된 방법론을 사업에 활용했을 때 연 매출 25억원 이상 확대되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삼성SDS는 개발방법론 공유 외에도, 파트너사 역량 강화를 위해 파트너사 IT기술교육, 품질 지도 및 개선 코칭 등을 지원하여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SDS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회사의 IoT플랫폼인 인세이터(Insator)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조 IoT 협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상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신 기업거래정책국장은 “공정거래협약 이행 모범사례를 통해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협약체결에 참여하는 경우 무엇보다도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는 점을 제대로 인식하게 되어 앞으로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이 많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공정위는 앞으로 공정거래협약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연내에 협약이행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모범 사례집을 발간하여 배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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