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개방형 글로벌 물류 플랫폼 ‘Cello Square(첼로 스퀘어)’ 출시

삼성SDS, 개방형 글로벌 물류 플랫폼 ‘Cello Square(첼로 스퀘어)’ 출시

삼성SDS(대표이사 전동수)는 잠실 West Campus에서 개방형 물류 플랫폼인 Cello Square(첼로 스퀘어)를 발표하고 본격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Cello Square는 화주와 물류 실행 업체가 만나는 공간으로 물류의 실행 및 상호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물류 플랫폼입니다.

Cello Square 출시는 그동안 물류 솔루션 기반에서 물류 실행력과 역량, SMAC(Social Network, Mobility, Analytics, Cloud)을 기반의 최첨단 IT 역량을 적용한 플랫폼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다양하고 혁신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첼로스퀘어 설명회 사진▲ 8월 25일 잠실에 위치한 삼성SDS타워에서 진행된 개방형 물류 플랫폼, Cello Square 설명회에서 Shyam Pillalamarri(샴 필라라마리) 전무가 물류 관리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삼성SDS 미주 연구소 샴 필라라마리(Shyam Pillalamarri) 전무는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선진 물류시장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물류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IT 기반의 물류서비스가 화주에게는 업무 간소화 및 돌발 상황 예측 등의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Cello Square가 제공하는 서비스 특징 중 하나는 주요 물류 업무를 한 곳(www.cellosquare.com)에서 실행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첼로스퀘어 웹 구현 모습▲ 첼로 스퀘어 오픈 플랫폼에서는 물류의 실시간 트레킹이 가능해 화물주의 물류 가시성을 높이고 있다.

첼로 스퀘어는 화물주와 물류회사 간 상생에 초점을 맞췄답니다.
화물주 입장에서는 인터넷과 모바일로 원스톱으로 물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경로의 화물주와 함께 풀을 구성해 공동구매에 나설 수도 있습니다. 물류회사 입장에서도 글로벌 물동량을 확보하고 실시간 운송 경로 등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 매치(Best Match)’ 서비스는 화주가 출∙ 도착지, 일정 등 조건을 입력하면 고객의 선적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운임 및 운송 일정을 추천해주고, 예약 요청 및 화물 위치 추적 등의 물류 업무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자연재해, 사건∙사고에 따른 물류 위험을 분석해 지역과 경로 별 위험 점수를 제공하고 이메일 및 모바일로 알려줍니다.

첼로스퀘어 모바일 구현 모습▲ 모바일로도 물류 End to End Tracking 확인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기술로 물류 Risk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ello Square의 기능 중 화주와 실행 사간 협업/커뮤니케이션 서비스도 특화됐습니다.

물류 관련 질문에 대한 지역/영역별 전문가 답변은 물론 최신 글로벌 물류 관련 정보를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서 제공하고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또, 화주와 물류업체들 간 자유롭게 직거래 하는 온라인 마켓도 유용하며 전 세계 국가 수출입 통관 정보 및 관세/내국세를 계산하는 Customs Library 서비스도 돋보입니다.

삼성SDS SL사업부장인 김형태 부사장은 “Cello Square은 회사의 글로벌 물류 운영 역량과 IT기술이 집약됐다”라며 “고객과 물류 실행사들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게 되고 이를 통해 기업에게 경쟁력을 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