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알아보는 과학 상식 ‘원자력의 종류’

쉽게 알아보는 과학 상식 ‘원자력의 종류’

안녕하세요! 삼성SDS 대학생기자단 8기 조상률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전기를 만드는 ‘원자력’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여러분을 위해 제가 작은 퀴즈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원자력 상식 퀴즈 1. 원자력 발전은 방사능물질로만 가능하다? 2. 핵 융합발전은 실현이 불가능한 기술이다? 3. 원자력 발전은 환경을 파괴하는 위험한 기술이다?

문제 잘 푸셨나요? 이제부터 퀴즈에 대한 해설을 하겠습니다.

1. 원자력 발전은 ‘방사능 물질’로만 가능하다?

정답은 No입니다.
원자력발전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요. ‘핵분열’을 이용한 방식과 ‘핵융합’을 이용한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답니다. ‘핵분열’ 발전은 현재 모든 원자력발전소들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핵분열방식의 원자력발전은 원료로 우라늄, 플루토늄 같은 방사성물질을 사용합니다. 반면 현재 과학자들이 열심히 개발 중인 ‘핵융합’ 발전의 경우 연료로 사용되는 물질은 다름아닌 ‘수소’랍니다.

2. 원자력 발전 중 핵분열은 환경을 파괴하는 위험한 기술이다?

정답은 역시 NO입니다.
핵분열을 이용한 발전방식은 생물에게 치명적인 방사성 폐기물을 발생시킵니다. 그렇기에 올바르게 처리가 되지 않으면 환경을 파괴하기도 하는데요. 앞서 말씀 드린 핵융합을 이용한 원자력 발전은 원료로 수소를 사용하고 발전에 사용되고 나오는 부산물도 ‘헬륨’이라는 물질이 대부분이라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매우 깨끗한 발전방식이랍니다.

3. 핵융합 발전은 실현이 불가능한 기술이다.

한국의 핵융합장치 KSTAR의 외관(좌) / KSTAR의 내부(우)▲ 한국의 핵융합장치 KSTAR의 외관(좌) / KSTAR의 내부(우)
(사진 제공 : 국가핵융합연구소(NFRI) 기획부 커뮤니케이션팀)

정답은 NO입니다.
핵융합발전은 수소의 한 종류인 중수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매장량이 엄청나고 발전 과정에서 공해도 발생하지도 않는 가장 이상적인 발전 방식입니다. 장점이 많은 만큼 구현하기도 어려워서 많은 과학자들이 열심히 개발을 하는 중이랍니다. 이 방식은 ‘태양’이 에너지를 만드는 방식과 원리가 똑같기 때문에 분명히 구현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문제는 인간이 인공적으로 태양을 만들어내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점이지요. 각국의 과학자들의 견해는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2040년정도를 상용화가 가능한 시점으로 잡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핵융합발전은 어디까지 연구가 되었을까요? 지난 12월 14일 한국의 핵융합장치 ‘KSTAR’는 핵융합에 필수조건인 플라즈마 상태를 세계 최장시간인 70초간 유지하는 데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300초정도 플라즈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면 핵융합 발전에 필요한 원천기술이 완성에 가까워진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KSTAR의 기록은 그런 의미에서 정말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렇듯 핵융합발전은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가까워진 기술이랍니다. 어려운 기술이지만 세계의 과학자들이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하고 있는 만큼 빠른 속도로 개발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에게 석유에너지로 발전하던 시절은 잊혀지게 될까요? 모든 사람들이 걱정 없이 에너지를 사용하는 날이 언젠간 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삼성SDS 대학생기자단 8기 조상률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글: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조상률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조상률-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ICT기술/대학생 트렌드 등 다양한 소식들을 대학생 관점에서 취재하여 SNS를 통해 삼성 SDS와 세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