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30년 뒤 밥상의 미래

미리 보는 30년 뒤 밥상의 미래

UN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매일 약 22만명이 증가하고 있으며, 2050년에는 전 세계인구가 약 90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계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로 지구는 걱정이 하나 늘게 되었는데요, 바로 식량난입니다. 한정된 토지에서 수 많은 사람에게 돌아갈 음식이 부족하게 된 것이죠. 게다가 환경 파괴로 인해 경작을 해야 할 농지와 가축을 기를 토지가 줄어들어 식량난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지요. 앞으로 미래를 위해 식량난을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문제처럼 보이는 군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푸드테크(Food Tech)인데요, 푸드테크는 과학 기술을 이용하여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푸드테크 어디까지 갔니?

푸드테크는 현재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려는 시도 중에 있습니다. 소 근육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공 고기를 만들기도 하고, 식물성 가루를 이용해 실제 계란보다 48% 저렴한 비용으로 인조 계란은 생산해내기도 하지요.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 인공 닭고기를 제조하기도 하고, 젖소의 도움 없이 치즈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낸 푸드테크 먹거리들은 식량 생산량을 증대시킬 뿐만 아니라 기존의 자연에서 생산해 내는 것보다 비용을 절감하거나, 가공에 쓰이는 에너지 소비를 훨씬 절약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지구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겠군요.

그림으로 알아보는 미래의 식품 요리법

미래의 밥상을 요리하라~

새로운 먹거리가 밥상위로 올라오면서 맛도 요리법도 훨씬 다양해 질 것이라는 예상이 되는데요, 30년 후 부엌은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첫 번째 기술은 바로 인공지능 입니다. 인공지능의 스스로 학습하는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이용하여 기존의 레시피들을 조합해 새로운 레시피를 창조하는 것이지요. 우리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만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알려주기도 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통해 내가 좋아할 음식을 선별해 추천해주기도 하니 매끼니 먹는 재미가 더해질 것 같네요.

또 다른 부엌 살림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3D 푸드 프린터’입니다. 3D 푸드 프린터는 기존의 3D 프린터를 이용해 음식을 출력해 내는 것인데요, 3D 프린트의 장점을 살려 더욱 다양한 모양으로 디자인 된 음식을 즐길 수 있을 전망입니다. 뿐만 아니라 레시피를 입력해 두는 데로 출력하는 3D 푸드 프린터를 이용하면 스타 쉐프의 요리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겠군요.

푸드테크를 통해 탄생한 새로운 식재료와 인공지능, 3D 푸드 프린터. 이 세가지 조합이 바꿀 미래의 식탁은 어떤 모습일지 더욱 궁금해지는군요. 푸드테크 기술을 이용해 전 세계 사람들이 식량난 걱정 없는 날이 오고, 인공지능과 3D 푸드 프린터를 통해 새로운 맛을 찾아내는 미래의 어느 날! 세계인들이 함께 행복해지는 그 순간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과연 여러분의 30년 뒤 밥상에는 어떤 식재료와 레시피가 함께 하고 있을 까요?

 

글/일러스트 :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임한솔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임한솔-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ICT기술/대학생 트렌드 등 다양한 소식들을 대학생 관점에서 취재하여 SNS를 통해 삼성 SDS와 세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