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바라보며 만들었어, UX 디자인!

‘너’만 바라보며 만들었어, UX 디자인!

나는 있잖아. 하루 종일 너만 생각해, 네가 어디에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말이야.. 내가 누구냐고? ‘너’만 바라보며 만들었어, 나는 UX 디자인이야.

회의를 하고 있는 사진

#1. 네 이름이 뭐니?

다시 소개할게. 내 이름은 UXD, User Experience Design, 사용자 경험 디자인이라고도 하지.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풀어서 설명하자면 고객의 경험을 고려해서 상품을 디자인하고, 고객에게 전달될 상품의 가치를 고민하는 과정의 결과야. 여기서 경험이란 고객이 기존 제품에 대해 가지고 있던 지식과 기억, 감정들을 이야기하는 거야. 다시 말해 UX 디자인은 제품 A를 구입하기 위해 매장에 들어선 순간부터 제품이 수명을 다한 그 순간까지 사용자가 느끼는 모든 접점을 고려하는 디자인이야. 기존 디자인이 제품의 외관을 의미했다면 UX 디자인은 처음 매장에 들어간 분위기부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제품의 디자인, 제품의 포장 상태, A/S기사님의 서비스까지 모든 점이 포함되지. 이제 내 정체를 알겠니?

#2. 요즘 내가 인기 있는 이유

제품뿐만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까지 분야를 구분하지 않고 여기저기서 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 사람들이 왜 나한테 반했는지 비결이 궁금하다고? 비결은 바로 내가 쉽고 편하기 때문이야. 나를 고려해서 만들면 사람들이 예전부터 써온 것처럼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복잡한 세상 속에서 배우고 적응하고, 기억해 두어야 할 일들이 참 많은데, 사용법까지 공부해야 한다면 사람들은 그 상품을 싫어할 거야. 내가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지? 쉽게 되지는 않았어. 열심히 사람들을 공부하고 관찰한 덕분이지.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할지 예상하기도 하고, 그림자처럼 몰래 따라다니면서 행동을 하나하나 기록하기도 했어. 매일매일 ‘너’만 생각한다고!

여러 기기 사진▲ 이제는 노트북 한 대가 아니다.

특히 ICT가 발달하면서 UX 디자인은 더 주목 받기 시작했어.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태블릿 PC, 터치 기반의 제품은 물론 스마트 TV, 휴대용 게임 콘솔 등 다양한 제품들을 가지고 있지. 대부분의 전자 기기들은 작동 방식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힘들고 사용 방법이 복잡해. 그러니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을 설계할 때 내가 꼭 필요하지. 최근에는 사물인터넷이 발달하면서 ICT가 터치스크린을 넘어서 일상생활 속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어. 앞으로 내가 더 중요해지겠지?

#3. UX 디자인은 어떻게 적용되었을까?

삼성SDS 레드닷 수상▲ 세계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한 삼성SDS 솔루션

그렇다면 UX 디자인이 실제 적용된 사례를 살펴볼까? 사용자의 경험을 잘 반영한 UX 디자인은 직관적이야. 구구절절한 설명을 듣지 않아도 쉽게 사용법을 익히고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는 말이지. 여기 UX 디자인을 잘 설명해줄 솔루션이 있어.

삼성SDS의 개방형 물류플랫폼인 첼로 스퀘어, 엔터프라이즈 컨퍼런싱, 스마트 홈 앱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하면서 삼성SDS 솔루션 UX에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지.

삼성SDS의 물류 개방형 플랫폼인 ‘첼로 스퀘어’는 운송 스케줄 및 견적 조회, 실시간 화물추적 등 필수 물류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직관적 유저 인터페이스(UI) 및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야.

또한 온라인 영상 회의 컨셉을 디자인한 ‘삼성SDS 엔터프라이즈 컨퍼런싱(Enterprise Conferencing)은 다양한 회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 시각화하여 보여 줌으로써 오프라인과 다른 환경으로 사용자가 느끼는 심리적 거부감을 줄여 줬지.

스마트홈 앱은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안의 다양한 기기들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가 가능하며, 생활패턴 데이터분석 기술로 에너지 절감, 출입 보안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어

앞으로도 UX 디자인의 영역은 더 세분화되고 넓어질거야. 10년 후에는 또 어떤 경험을 디자인하는 세상이 올지 궁금하지 않니?

 

글: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김문수, 임한솔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네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