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 괜찮아! 값싼 실패로 배우는 값진 성공!”

“실패해도 괜찮아! 값싼 실패로 배우는 값진 성공!”

지난 시간 고객을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하며 ‘탁월한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으로, 프로젝트 상황에 맞는 아이디어 단계별 방법론 활용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은 Design Thinking 네 번째 단계로 실패해도 괜찮은 ‘값싼 실패로 배우는 값진 경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실패해도 괜찮아! 값싼 실패로 배우는 값진 성공!”

흔히 상상은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Design Thinking은 값싼 실패로 값진 경험을 얻고 이를 밑천으로 상상을 실현시키는 멋진 활동입니다. 아이데이션(Ideation) 활동을 통해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 즉, 현재보다 나은 아이디어(해결 방법)를 이해관계자가 함께 찾아나가는 과정(아이디어 촉발과 증폭현상 유도)”이죠.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현실에서 어떻게 잘 실현시킬지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을 “프로토타이핑”이라고 합니다. 어원은 “프로토타이폰(그리스어로 Πρωτότυπον)”으로, 보이지 않던 머릿속 생각이 처음으로 형태를 드러냈다는 의미에서 “원초적 형태”로 풀이됩니다.

“프로토타이폰(그리스어로 Πρωτότυπον)”은 “프로토스(Πρῶτος)”와 “타이포스(τύπος)”라는 두 단어의 합성어입니다. “최초의+인상”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죠. 즉, 프로토타이핑은 머릿속에서 상상으로만 존재했던 무형의 것이 처음으로 형태를 가지면서 사람들에게 최초 인상을 심어주는 중요한 작업입니다. 프로토타이핑에 대해서 많은 학자들이 연구하고 내린 다양한 정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프로토타이핑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프로토타이핑에 대한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

그렇다면 삼성SDS Design Thinking 전문가는 프로토타이핑을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요?

“불확실한 아이디어를 진화시키기 위해 사용자, 생산자(개발자), 전문가가
무형의 것을 유형화하며 합의된 형상을 만드는 과정”

# 하나! 값진 결과물은 실패 속에서 탄생한다! 빠르게, 자주 실패하라!

Design Thinking은 이전에 우리가 경험했던 것과 다른 것을 요구합니다. 우리는 정확한 정답을 말하는 것을 사회에서 요구 받았고 익숙해져 있죠. 하지만 Design Thinking에서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깨고 빨리 여러 번 하는 값싼 실패(Fail Often, Fail Fast, Fail Cheap)를 허용합니다. 왜냐면 늦은 실패 즉, 다 만들고 난 뒤에 벌어지는 실패는 투자비용이 크기 때문에 수정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값비싼 실패는 기업에 위기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Design Thinking은 값싼 실패를 자주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특히 실패를 실패한 사람과 동일시하는 사회 눈초리 때문에 용기를 잃기 쉬운데, Design Thinking에서는 실패를 하나의 현상으로 인식합니다. 그래서 실패를 자신과 동일시하지 않습니다. 사회가 주는 불편한 시선을 벗어버리기를 요구하고 있죠. 즉, 실패를 하더라도 자유로운 마음으로 재도전할 용기를 갖게 해줍니다.

실패는 하나의 현상이지 나와 동일시 하지 마라!실패는 하나의 현상이지 나와 동일시 하지 마라!

또한 실패와 수정이 반복되면서 우리는 배움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균형감을 찾아가게 됩니다. 또한 실패 비용을 줄이면서 더 나은 상태로 만들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도 갖게 됩니다.

“실패해도 괜찮아! 값싼 실패로 배우는 값진 성공!”

# 둘! “값진 실패를 잘하려면 프로토타이핑을 적극 활용하라!

값진 실패를 잘하기 위해서는 프로토타이핑을 적극 활용하면 됩니다. “프로토타이핑”에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지만, 용도/목적에 따라 살펴보면 크게 두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 번째는 아래 도표에서 초록색(좌측) 영역으로, 상상으로만 존재했던 무형의 아이디어를 유형화시켜 “애매모호한 것을 구체화하여 명쾌하게 이해시키고, 설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두 번째는 아래 도표에서 파란색(우측) 영역으로, 이해·설득된 아이디어를 가지고 고객이 만족하는 순간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수정·보완하며 개발 시간 및 비용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실패해도 괜찮아! 값싼 실패로 배우는 값진 성공!”

MESSAGEFIRST 설립자이자 총괄 디자이너인 타드자키 워플은 지난 2011년 프로토타이핑이 가진 장점을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했습니다. 아래 도표처럼 정량적으로 그 효과가 확인되었는데요.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교정, 버그를 잡기 위해 들이는 시간은 25%, 수정요청은 80% 감소했으며, 기간과 비용 예측 정확도는 50% 가량 향상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장점이 많은 프로토타이핑을 안 할 이유가 없겠죠?

“실패해도 괜찮아! 값싼 실패로 배우는 값진 성공!”

삼성SDS도 고객에 대한 이해를 넘어 공감, 소통하며 ‘탁월한 아이디어’를 찾아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프로토타이핑” 작업을 거쳐 “창의적인 아이디어 상품이 현실로 실현되는 순간”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비전이 실현될 때까지 DT(Design Thinking)로 DT(Digital Transformation)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Design Thinking 다섯 번째 단계로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 전달하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실패해도 괜찮아! 값싼 실패로 배우는 값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