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에서는 2018년 4월부터 매달 대학생 소셜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규모의 멘토링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7월의 멘토링은 삼성SDS 멘토가 직접 대학생 멘티의 학교에 가서 강연하는 <찾아가는 스터디 – 클린코드 멘토링>입니다! 지난 6월에 진행했던 'SDS x 물산(패션) 멘토링' 당시 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이 <찾아가는 스터디> 신청서를 제출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여러 학교의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모여 빅데이터를 공부하는 연합 동아리가 선정되어, 동아리 활동 장소인 연세대학교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 생생한 소식 지금부터 전해드릴게요!

삼성SDS 클린코드 멘토링에 참가한 대학생들

이번 멘토링은 1) 클린코드 이론 교육, 2) 클린코드 실습, 3) 코드 리팩토링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김동식 프로가 ‘내가 만든 코드를 클린코드로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클린코드, 리팩토링, 코드 스멜’의 개념부터 알기 쉽게 정리해주었는데요. 학생들이 뒤에 이어지는 실습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클린코드란 무엇이며, 어떤 방법으로 코드를 개선해나가야 하는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클린코드 이론 교육 중인 삼성SDS 김동식 프로

이어서 유병현 프로가 클린코드 실습으로 ‘Gilded Rose Refactoring’을 진행했습니다. Gilded Rose는 여러 가지 상품들을 사고 판매하는 장소인데요. 몇 가지 조건 값을 주고 4개의 상품들을 관리하는 업무 로직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는 실습을 해보았습니다.

클린코드 실습 교육 중인 삼성SDS 유병현 프로

대학생들도 직접 단위 테스트를 작성해보며 굉장히 집중도 높게 참여했는데요. 중간중간 학생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최규종 프로, 고유경 프로, 임대빈 프로가 옆에서 봐주면서 보조강사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삼성SDS 클린코드 멘토링 멘토링에서 참가자들이 스터디하는 모습

마지막으로 배유미 프로가 코드 리팩토링을 진행하며 어떻게 코드 구조를 최적화하는지에 대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강의했습니다.

코드 리팩토링을 강의하는 삼성SDS 배유미 프로

이번 멘토링에 참석한 숙명여자대학교 정혜인 학생은 “평소 개발자를 꿈꾸고 있어서 ‘어떻게 하면 코딩을 조금 더 잘 할까’,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이번 멘토링으로 그 방향성에 대해 조금이나마 갈피를 잡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건국대학교 심은선 학생은 “클린코드를 처음 접해봐서 생소했지만, 이론과 더불어 직접 실습을 해보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 현업에 계시는 분들이 코드도 같이 봐주고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SDS 클린코드 멘토링에 참가한 대학생과 삼성SDS 임직원 강사들

삼성SDS 소셜 미디어에서는 대학생 소셜 팬을 초청하는 멘토링을 매월 진행하고 있는데요, 대학생 여러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그럼 8월 멘토링으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