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NativeCon 2016 참관기


2016년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에 걸쳐 미국 시애틀에서는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 에서 클라우드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모였습니다.

첸 골드버그(Chen Goldberg)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2016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콘/큐브콘(CloudNativeCon/KubeCon) 개회식 기조 연설에서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단순히 오픈 소스를 넘어선 <오픈 커뮤니티>" 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커뮤니티와 업계는 저에게 생소하였지만 회의 내내 강조된 이 문구는 직접 체험을하며 진실로 다가왔습니다.

저는 오토바이 스턴트우먼으로 기술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고 회의장에 들어설 때까지도 특이한 경력을 가진 주니어 개발자로서 쉽게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을지,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첸의 연설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에 대한 댄 콘(Dan Kohn)의 기조 연설을 듣고 제 걱정은 사라졌고 무엇보다도 멋진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제 목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Cloud Native Computing)에 대한 기술을 최대한 많이 배워 주니어 개발자로서 기술 업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영감을 주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모두 달성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

지금부터 그 여정을 소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loudNativeCon 2016 참가한 Leah와 동료가 CloudNativeCon 현수막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 | CloudNativeCon 2016 참가한 Leah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학습 (Learning More About Cloud Computing)


쿠버네티스 시각화: 대시보드의 강력한 기능
댄 롬레인(Dan Romlein), 어프렌다(Apprenda) & 피오트르 브리크(Piotr Bryk), 구글(Google)

댄과 피오트르는 명령줄에서 Kubectl를 사용하는 작업은 K8s 대시보드에서도 가능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제 단말기에서 Kubectl만 사용해왔는데 대시보드를 통해 클러스터 상태와 성능, 동작을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을 발견하였습니다. 시각을 통해 배우는 쪽인 저로서는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내부를 다른 방법을 통해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헬름(Helm)의 유용성: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미쉘 노오랄리(Michelle Noorali), 맷 부처(Matt Butcher), 아드난 압둘후세인(Adnan Abdulhussein), 비트나미(Bitnami)

공식적인 헬름의 정의는 “쿠버네티스-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을 생성하고 배포, 관리하는 과정을 단순화하는 도구”입니다. 제가 정의하자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필요한 요소를 위해 미리 만들어진 조리법으로 빠르게 요리를 만들어 내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워드프레스(WordPress)를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배포할 경우 간단히 아래와 같이 실행을 하면 됩니다.

$ helm install stable/wordpress

쿠버네티스를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가 헬름을 통해 쿠버네티스 클러스터에 필요한 요소와 구성을 알아낼 수 있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배웠습니다.


참여 방법 모색(Find a Way to Contribute)


컨테이너 로깅: 에두아르도 실바(Eduardo Silva), 트레저데이터 (Treasure Data)

에두아르도가 소개한 플루언티드(Fluentd)는 “통합된 로깅 레이어를 위한 오픈 소스 데이터 수집기”로 제가 계속 배우고 있는 도구입니다. 트레저 데이터는 루비(Ruby)로 작성된 600개 이상의 사용자 작성 플러그인을 통해 플루언티드를 중심으로 활발한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회의 첫째 날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은 플루언티드를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하였습니다.

에두아르도는 개인적으로 시간을 할애하여 경량으로 디자인된 데이터 전달자, 플루언트비트(Fluentbit)를 어떻게 우리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논의하였습니다. Go 언어(Golang) 플러그인 개발 지원이 확정되었고 플러그인을 제가 직접 작성하여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현재 Go 언어를 배우고 있고 플루언트비트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플러그인을 작성하여 컨테이너 간 데이터를 관리하는 법을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참여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 (Get Inspired)

회의 두 번째 날 다양성을 주제로 오찬 모임이 열렸습니다. 점심 식사를 하며 기술 업계에 진출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겪는 도전들을 중점으로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성공적인 경력을 쌓고 있는 여성 수석 개발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어떻게 이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 조언을 새겨들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더욱 강화되고 의미 있는 기술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인재를 끌어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2016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콘을 처음 방문하며 정신 없이 이어지는 회의로 힘들었지만 큰 동기부여가 되었고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회의를 참관하며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기분이었고 제가 매일같이 몰두해온 기술과 관련해 한층 더 깊은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기고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하고 있습니다.

레아 피터슨
레아 피터슨 클라우드 전문가
삼성SDS 미주연구소(SDSRA)

레아 피터슨(Leah Petersen_ 트위터(Twitter: @eccomi_leah))은 현재 삼성 SDS, SDSA에서인턴으로 일하며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팀의 플래티넘 회원이 되었습니다. 레아는 시애틀에 위치한 여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위한 에이다 개발자 아카데미(Ada Developers Academy)에서 1년으로 구성된 프로그램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구독하기

인사이트 리포트 소식을 메일로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