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SK텔레콤
불법 스팸 실태 분석을 위한 가명정보 결합 시범사례
"2021년 정부 시범사업으로, 불법 스팸 실태를 연구하기 위해 스팸 신고 정보와 개인 정보를 결합하였습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SK텔레콤개인정보보보위원회와 관계부처가 '20년부터 합동으로 추진한 5대분야 7개 과제 중 세번째 결합 성과이며 KISA 스팸 신고 정보와 SK텔레콤 고객 정보를 결합전문 기관인 삼성SDS에서 결합하여 성별, 연령대별 불법 스팸 실태 연구를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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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가 보유한 고객의 구매 정보를 가명처리하고 두 개의 외부 가명 데이터를 결합하였습니다.
- KISA 스팸신고정보와 SK텔레콤의 고객 정보를 가명처리하여 제공
- 삼성SDS데이터결합분석센터는 데이터 결합 및 반출 심사 수행
- KISA에서 결합데이터를 분석하여 성별, 연령대별 스팸 유형 파악
· 분석 결과, 성별 스팸신고 비율은 남성 64.4%, 여성 35.6%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1.8배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 28.6%, 60대 22.8%, 40대 22.7% 순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함.
· 수신유형은 대부분의 성별·연령대에서 문자스팸 비율이 음성스팸에 비해 높았으나, 20대 미만·20대·40대 여성의 경우 음성스팸 비율이 근소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스팸유형은 도박스팸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고 이어 불법대출 순이었으며, 남성은 여성에 비해 주식정보 스팸, 여성은 남성에 비해 대출·카드(카드사 등)스팸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음.
· 스팸유형별 연령대로 파악한 결과, 도박, 불법대출, 성인물 스팸 유형은 남성과 여성 모두 50대 비중이 가장 높음.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 결합 시범 사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방송통신위원회와 KISA 주관으로 정책 수립 및 연령대별 맞춤형 이용자 스팸 예방 교육과 인식 제고 등 사업 추진
- 빅데이터를 가명 처리하여 결합한 통신분야 최초의 사례이며 공공기관 데이터와 기업 데이터를 민간분야 결합전문기관(삼성SDS)이 결합에 참여한 첫 사례 (개인정보보호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