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이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더 빠르게 출시하며 비용을 통제할 수 있는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대유행의 장기화로 인해 시장과 고객의 변화가 커지면서 기업은 대응 방안으로 클라우드 도입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클라우드 전략은 기존의 IT 인프라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즈니스는 여전히 사일로 형태의 기능 중심으로 전개하면서 이를 지원하는 모든 IT 인프라를 100%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한다고 해도 실제 사용자들이 체감하는 효과는 처음의 기대와 달리 크게 향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국 클라우드는 수단이 아니라 목표가 될 것이고, 그 목표가 달성된 이후에는 새롭게 추구할 만한 전략을 발견하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21년 상반기 미국 최대 송유관 운영사 콜로니얼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육가공업체 JBS 미국 지사, 미국 IT 보안 관리업체인 카세야 등이 랜섬웨어 공격을 당하면서 미국 정부는 랜섬웨어를 심각한 안보 위기로 정의하고 랜섬웨어 피해 대응을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 공격 관련 제보자에게 최대 1천만달러(114억원)의 사례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 역시 글로벌 사이버 위협 대응을 위해 ‘한미 사이버 워킹그룹’을 출범시켜 미국과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SG 경영이 전세계적인 화두이자 모든 기업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정확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변화에 뒤쳐지지 않도록 즉각 실행에 나서야 합니다. 바로 ESG 경영의 근간이 되는 기준정보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해나가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Quick Links
뉴스레터 구독신청
요즘 주변 사람들과 얘기하다 보면 MBTI 얘기가 심심찮게 나오곤 합니다. MBTI(Myers-Briggs-Type Indicator)는 수십 개의 문항에 대한 답변을 통해 나의 정성적인 특징을 정량화하여 16개의 카테고리 중 하나로 분류해 주는 검사로, 각자의 유형에 맞는 특징을 찾아 보고 그 특징이 상대방과는 얼마나 잘 맞는지, 나와는 또 어떤 부분에서 같거나 다른지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제거하며 마지막까지 개발 결과물을 책임지는 역할은 어느 프로젝트에서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갈수록 고객들이 새로운 가치를 원하면서 그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서비스 모델이 바뀌었고 소프트웨어의 개발 방법도 진화했습니다. 그 동안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 어떤 변화의 바람이 불어왔으며 기존 PM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