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와 Analytics가 여는 미래

IoT와 Analytics가 여는 미래
삼성IoT 기본전략, 개방성, 상호 운용성 산업 협력
삼성SDS 홍원표 사장 프리젠테이션

▲ 삼성SDS 홍원표 솔루션사업부문장(사장)이 ‘SAS 포럼 코리아 2016’ 기조 연설을 통해
데이터와 분석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에서 핵심 자원이 되는 데이터를 어떻게 확보하고 그 속에서 어떤 가치를 창출하느냐가 기업의 생존과 성장에 크게 영향을 줄 것입니다.”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 홍원표 사장은 10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SAS 포럼 코리아 2016’기조 연설을 통해 데이터와 분석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홍 사장은 삼성IoT 기본 전략을 개방성, 상호 운용성, 산업간 협력(Openness, Interoperability, Cross-Industry Collaboration) 이라고 제시했고 이를 위한 핵심 요소로 디바이스, 플랫폼, 보안솔루션을 꼽았는데요.

홍 사장은 삼성전자가 아틱(Artik) 플랫폼을 통해 IoT 생태계 형성을 확대하는 등 이미 가전, 디바이스 제품에 IoT가 적용된 사례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원표 사장은 플랫폼의 경우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와 API를 개방해 다양한 제조, 통신, 보안 서비스 및 SW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데이터 수집, 분석 서비스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공통 플랫폼이자 상호 운용성이 강점인‘Samsung SDS InsatorTM’를 설명했습니다.

삼성SDS Insator 적용 효과 및 특징

아울러 개방성 확대로 취약해질 가능성이 높은 데이터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삼성전자의 KNOX와 삼성SDS의 생체보안인증 솔루션인 FIDO(Fast IDentity Online), EMM(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 솔루션 결합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하루 2천만 건에 달하는 삼성닷컴 방문 정보를 활용해 고객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있고, 삼성SDS도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솔루션을 적용해 생산활동 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비용 절감 및 효율화에 활용하고 있다며 Analytics의 중요함을 홍 사장은 강조했습니다.

홍원표 사장은 “IoT는 이미 일상 생활에 다양한 형태로 적용되고 있어 플랫폼 개방 및 협력을 통해 무한한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IoT와 Analytics를 통해 새롭게 고객을 이해하는 발상을 통해 생산성의 한계를 돌파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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