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개발자 중심 기업 문화 이끈다

삼성SDS, 개발자 중심 기업 문화 이끈다

삼성SDS, 개발자 중심의 기업 문화 마련에 적극 앞장서
+ 개발자를 위한 경진대회, 컨퍼런스, 업무 공간 마련 등 다양한 노력

삼성SDS가 개발자 중심의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기업의 핵심 역량이자 자산을 SW와 솔루션·서비스를 만들고 운영하는 개발자들로 보고 개발자가 중심이 되는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업무 환경 및 조직 문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삼성SDS는 지난 10월, 개발자들의 축제라고 할 수 있는 알고리즘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3년 한 사업부에서 시작된 알고리즘 경진대회는 2016년 더 많은 개발자들이 참여하여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회사 임직원 누구나 참여 가능한 행사로 확대했다.

삼성SDS, 개발자 중심 기업 문화 이끈다

이번 대회 종목은 FI 주행제어 프로그래밍으로 자동차가 트랙 내 환경 인식 및 주변 장애물을 판단하여 주행제어를 통해 결승점에 먼저 들어오는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것이다.

참가자만 5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삼성SDS 개발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3일간 1,980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려냈다.

또한, 삼성SDS는 개발자를 위한 팟 캐스트 방송 ‘나는 프로그래머다’ 컨퍼런스를 삼성SDS 캠퍼스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 미국, 호주, 일본, 유럽에서 활동하는 개발자들이 직접 참여해 2016년 프로그래머 생태계를 강타한 함수형과 리액티브 프로그래밍 관련 발표를 진행하였는데 삼성SDS 개발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현업에 유용한 기술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삼성SDS 한 개발자는 “자유롭게 개발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과 기회가 늘고 있다”며, “회사가 개발자를 우대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 스스로 개발역량 강화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삼성SDS는 실리콘밸리 스타트 업에서 널리 사용중인 애자일(Agile) 방식을 기업문화로 수혈, 개발자들을 위한 업무 공간인 DEV CRAFT 마련 등 개발자들이 신바람 나는 회사, 개발자들이 중심이 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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