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연구소 AI연구팀장 이태희 상무는 WIS 2025에서 ‘Agentic AI 시대의 개막, 지속 성장을 위한 준비’ 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Agentic AI의 진화 방향과 기술발전이 향후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에 대한 Insights를 공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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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접할 수 있는 생성형AI
따사로운 봄 날, 서울 코엑스(COEX)에서 World IT Show 2025 콘퍼런스(4/24)가 있었습니다. 이번 콘퍼런스는 ‘AX시대 : AI 일상화의 본격화’를 주제로 하였고, 연구소 이태희 상무가 콘퍼런스의 시작을 알리는 기조강연을 ‘Agentic AI 시대의 개막, 지속 성장을 위한 준비’라는 제목으로 하였습니다.
[사진1] 발표 시작에 앞서 청중들에게 인사
[사진2] 생성형AI가 만든 ‘인생 네컷’ 사진
강연 도입부에서는 본인 사진을 생성형AI에게 ‘인생 네컷 사진을 재미있는 포즈로 만들어 줘’라고 했을 때 나온 결과물을 공유하며, 현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성형 AI 사례를 소개하였으며 청중들은 흥미를 가지고 강연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Agentic AI란 무엇인가?
‘Generative AI에서 Agentic AI로’라는 주제로 Agentic AI가 무엇인지, AI 선도 기업들의 전략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발표하였습니다. 또, 의사결정/예측 Agent와 상담요약/답변추천 Agent 등의 예시를 통해 AI Agent에 대해 설명하고, Agent 간 상호 협업으로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Multi-Agent의 협업 예시, Agent의 동작 유형 등 Agentic AI의 기본적인 개념을 대중에게 소개하였습니다.
Agentic AI가 가져올 변화들
‘변화하는 AI기술 생태계 속에서, 성장을 계속 이어가려면?’이라는 주제로 데이터, 연결, 보안, 사람 이 4가지 관점에서 제언을 하였습니다. 먼저 Agent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와 유형 확장이 동시에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여러 솔루션을 연결해 AI 적용 효과와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다음은 전체적인 보안에 대해서 설명하였는데, Agentic AI를 도입할 때 여러 시스템과 데이터에 접근하게 되는 만큼, 리스크 예방-조치-탐지의 보안 체계 확보가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의 전문 역량을 키울 때 AI의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3] AI 선도 기업들의 전략 변화에 대해 설명
[사진4] 강연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모습
이 상무는 기업의 IT 진화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인데, 다양한 Agent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으로 강연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현장 요약 및 삼성SDS 연구소의 향후계획
이번 강연에는 준비된 의자가 부족할 만큼 많은 청중들이 와서, 자리에 앉지 못한 사람들은 강연장 옆과 뒤쪽으로 서서 발표를 들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표 자료가 바뀔 때 마다 핸드폰 카메라를 켜서 사진을 찍고, 메모도 하는 모습을 보면서 AI Agent와 함께 살아갈 앞으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콘퍼런스 였습니다. 삼성SDS 연구소는 이러한 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 및 IT지식을 대중에게 쉽게 전달해 기술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기여를 하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