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2년 연속 ‘포브스 블록체인 50대 기업’에 선정

삼성SDS 잠실 Campus

삼성SDS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글로벌 블록체인 50대 기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됐습니다.

포브스는 지난 2월 10억 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가 있으며, 블록체인 도입과 활용을 리드하는 50개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속도와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비용 절감의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선정됐다고 합니다.

주요 기업으로는 JPMorgan, Citigroup, Mastercard 등 금융 기업과 Amazon, Google, Microsoft 등 IT 기업 그리고 BMW, GE, Walmart 등 제조∙유통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유일하게 삼성SDS가 포브스 50에 이름을 올렸으며, 2년 연속 선정된 기업은 삼성SDS를 포함해 Google, Microsoft, IBM, Amazon 등 총 26개 회사입니다. 또한 독자적인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적용한 기업은 삼성SDS와 Ant Financial, Mastercard 등 3개 회사뿐이라고 합니다.

포브스는 “삼성SDS의 블록체인 플랫폼 Nexledger로 구축된, 은행권 공동 인증 서비스인 은행연합회 뱅크사인은 현재 23만 5000명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18개 은행들이 활용하고 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삼성SDS는 Nexledger를 적용한 실손 보험금 간편 청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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