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5R 캠페인, 이제는 해외까지 진출하다!

삼성SDS에 환경지킴이가 생긴 2023년부터 국내에서는 5R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커피 캡슐을 수거하여 재활용하고 있고,(Recycle)
사내 카페에서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자 텀블러 이용캠페인을 펼치고, 구내식당 잔반제로 챌린지도 시행하였습니다.(Reduce)
지구의 날에는 테이크아웃시 종이백을 안받는 캠페인을 하였고(Refuse)
사내 카페에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옥수수 전분 빨대와 플라스틱 컵 대신 생분해성 컵으로 바뀌었습니다.(Rot)
올해 안으로 리유저블 컵과 테이크아웃 용기를 운영하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Reuse)
이러한 5R 캠페인에 대한 임직원 관심과 참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국내에는 어느 정도 정착을 하고 있는 시점에 이제 해외에서도 5R 캠페인이 시행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SDSA 바로 미국법인입니다.
땅이 넓고 물자가 풍부한 미국에서는 자원과 에너지 절약에 대한 마인드가 한국보다 부족한 것이 사실인데, SDSA 사무실에서는 일회용컵 안쓰기 운동으로 사무실내 종이컵이 비치되지 않고, 모두 개인컵(텀블러 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명도 낮동안에는 자연채광을 활용하여 반만 켜고, 화장실에는 수도꼭지를 센서 방식으로 설치하여 물을 절약하고 있었습니다.

미국내 데이터센터에서도 임차 공간의 특성상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제한된 가운데에서도 환경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먼저 사용하고 있지 않은 장비는 전원을 일일히 차단하여 전력사용량을 절감하고 있고, 사용이 완료된 네트워크 장비는 바로 폐기하기보다 보관하였다가 PoC시 테스트용으로 재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SCP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있는데, 이는 독립적으로 사용하던 서버 대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게 되어 결과적으로 에너지도 절감하는 효과를 내고 있었습니다.

한편 물류 권역에서는 사무실과 창고에 LED조명과 모션 센서를 설치하여 움직일때 조명이 켜지는 방식으로 전력사용량을 절감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지게차를 팔레트가 필요없는 방식을 사용하여 팔레트 폐기물을 줄이고, 완충제(에어백)을 별도로 모아 재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SDSA에 업무차 방문한 환경지킴이는 이러한 활동을 응원하고자 삼성SDS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증정하였는데요. SDSA에서는 앞으로 더 다양한 5R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하였으니 여러분도 많이 응원해주실거죠?

일회용컵 사용금지 안내 및 텀블러 세척 모습 낮동안 절반만 켜둔 조명과 물절약형 센서가 있는 세면대
SDS 로고가 새겨진 텀블러를 받은 SDSA법인장 및 인사팀장 LED 조명과 모션 센서
팔레트가 불필요한 수평형 지게차 완충제를 재사용하기 위해 보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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