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환경지킴이가 조직문화와 함께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삼성SDS Kids Green 그림 공모전'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의 중요성과 그 본질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는데요.
아이들의 고민이 담긴 그림들, 환경지킴이와 함께 보실래요?
자녀와 함께 그림으로 환경을 표현해 보아요
'삼성SDS Kids Green 그림 공모전'은 지난 5월 7일부터 5월 20일까지 2주 동안 접수가 진행되었고, 아이들이 다양한 표현 기법으로 '환경'이라는 주제를 자유롭게 그려서 응모해 주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기대를 담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회사 차원에서 미래 세대에게 환경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번 공모전은 어른들에게도 환경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모전 심사를 담당했던 분들로부터 “아이들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느낄 수 있었고, 환경 보호를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에 옮기겠다”는 심사 후기를 전해 받기도 했습니다.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그림 하나하나가 다 의미 있었지만, 그 중 최종 수상작에 선정된 작품들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치자
총 71건의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전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순수성, 작품성을 기준으로 2단계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치부/초등부 각 부별로 6개 작품씩, 총 12개의 수상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유치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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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함께 살기 | 고래를 살려주세요! | 지구를 지키자 |
동물친구들의 분리수거날 | 바다 속 쓰레기를 주워요 | 지구 지키러 가는 길 |
그리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 가운데 짧은 소감을 나누어 주신 분들도 계신데요. “평소 바쁜 일상을 핑계로 자녀와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아이의 생각도 알고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는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는 소회를 보내주신 분도 계셨고, “평소 느끼던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그림을 그리면서 더 심각하게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는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를 더 열심히 실천하겠다” 는 다짐을 전달 받기도 했습니다.
초등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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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를 만들어주세요 | 되돌릴 수 있어요! 지구는 도니까! | 지구의 눈물은 우리의 눈물 |
인류가 모르는 환경파괴의 최후 |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 플라스틱나무, 기린의 치통 그리고 생쥐치과 |
또한, '삼성SDS Kids Green 그림 공모전' 최종 수상작들은 삼성SDS 잠실 캠퍼스 내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3일간 게시되며, 많은 임직원 분들과 함께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으로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고 환경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된 것처럼, 앞으로도 환경지킴이가 준비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체험들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글 : 환경그룹(E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