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허브(GitHub)는 전 세계 오픈소스 대부분이 모여있는 소셜 코드 레파지토리입니다. 때문에 깃허브의 기술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깃허브 연재를 통해 매달 깃허브의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겠습니다.

깃허브(GitHub)는 2008년 설립된 ‘깃’(Git) 전문 호스팅 업체입니다.
깃허브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며 2015년 기준 사용자가 1200만 명을 넘었으며, 현재 3030만 개가 넘는 저장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깃허브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중심지 역할을 하면서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널리 퍼지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2월, 깃허브에서는 어떤 프로젝트가 개발자들의 사랑을 가장 받았을까요?

1. 2월 한 달 가장 핫한 프로젝트 10선 (1월 22일 기준)

다음은 2월 한 달간 깃허브에 올라온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던 10대 프로젝트입니다.
이중 필자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nocode입니다.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만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아무것도 작성하지 말고 어디에도 배포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마크 다운 하나로 한 달 내내 최고의 스타를 받고 있습니다만 서양식 개그의 커뮤니티라는 점에서 여전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  nocode
    ◐  Detectron
    ◐  tensorflow
    ◐  front-end-interview-handbook
    ◐  hacker101
    ◐  caire
    ◐  awesome-scalability
    ◐  developer-roadmap
    ◐  automerge
    ◐  project-guidelines

2. 주목할만한 프로젝트 : DEVELOPER-ROADMAP

깃허브(GitHub) 프로젝트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그중에도 개발자 로드맵에 관련된 프로젝트가 많은데 2018년에도 어김없이 개발자의 로드맵과 인터뷰에 대한 프로젝트가 가장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web developer를 크게 백엔드와 프런트엔드, devops로 나누어 보기 좋게 시각화한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 링크 : https://github.com/kamranahmedse/developer-roadmap

프로젝트에 들어가 보면 README와 project-files 두 가지만 존재합니다.

프로젝트 파일도 4가지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Intro-map.json처럼 json 파일들만 존재하는데 이 파일은 ’발사믹’이라고 하는 프로토타이핑에서 사용되는 양식입니다.

발사믹(Balsamiq)이란?!
시각화에 balsamiq이라는 툴이 사용되었는데 이것은 프로토타이핑으로 굉장히 유명한 툴입니다. 수많은 컴포넌트를 가지고 있어 와이어 프레임 수준의 콘셉트를 잡기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맺으며

이번 시간에는 2월의 깃허브의 10대 트렌드와 주목할만한 프로젝트 “DEVELOPER-ROADMAP”를 확인해봤습니다. 다음 연재에서는 DEVELOPER-ROADMAP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받는 저작물로 기고자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 해당 콘텐츠는 사전 동의없이 2차 가공 및 영리적인 이용을 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