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은행

인공지능 기반 수출입 제재 법규 심사 자동화

Challenge

A은행은 국내 최대규모의 시중 은행 중 하나로, 개인금융 뿐 아니라 기업금융에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금융 업체 입니다.
최근에는 금융지주를 설립하여, 은행뿐 아니라 카드, 자산운용 등으로 업종을 확장하고 있으며, 중국, 베트남, 홍콩 등 해외 자회사 설립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A은행의 수출입 관련 제재법규 심사업무의 경우 수기 심사 항목의 확대에 따른 심사자 인원 증가가 필요하여 비용 증가의 위험이 대두되었고, 인적실수, 개인간 편차, 규정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의 어려움에 따른 품질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Solution

기존 IT 기술로는 정형형식의 문서가 아닌 비정형 형식의 수출입 문서에 대한 자동심사 시스템 구현에 어려움이 있어서,
삼성SDS의 Nexfinance AICR 및 Text Anlaytics 연계 구축을 통한 심사업무의 자동화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개선 사항:
• 인공지능 제재법규 심사 관리 시스템 구축
심사 모니터링 / 거래조회 / 수기심사 조회 및 처리 / 각종 통계 화면
• AI기반 OCR 솔루션, Nexfinance AICR 도입
• 시스템 간 연계 및 인터페이스 개발

Nexfianance AICR
Nexfianance AICR은 딥러닝 기반 이미지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문자를 인식하고 이를 DB化하여 기업의 업무 자동화를 돕는 솔루션입니다.

업계 최고의 인식률
삼성SDS에서 자체 개발한 이미지 前처리와 인식 알고리즘으로 글로벌 탑 티어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합니다.
정확하고 편리한 데이터 캡처
다양한 문서 구조의 서식 자동 인식, 혹은 좌표 지정을 통해 데이터를 DB化함으로써 사용자 업무에 편의를 제공합니다.
쉽고 빠른 업무 확장성
삼성SDS 딥러닝 플랫폼 기반에서 개발된 AICR은 모델학습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여 신규 업무 문서에 즉시 대응할 수 있습니다.

Benefit

Nexfinance AICR을 적용한 결과, 제재법규 심사업무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고(동일한 인원으로 4.5배의 항목 심사 가능), 인적 실수 방지, 개인편차 제거, 품질상향 균등화를 통하여 제재심사 정확도 및 신뢰성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연간 5백만건에 달하는 수출입 문서의 주요 항목을 저장할 수 있게 되어 고품질 빅데이터 관리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은행권 최초 AI 제재 자동심사 시스템 구축 사례로서, A은행은 이번 사업에 대하여
“레그테크를 활용한 글로벌 수준의 제재법규 심사체계를 도입했다”며, 동시에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 범위를 외환업무 전반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