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류원탁입니다. 올여름도 작년만큼이나 무척 더웠는데요. 어느새 무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지하철 4호선으로 쉽게 떠날 수 있는 가을 나들이 장소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다 함께 여행 떠나볼까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혜화역>, 낙산공원
도심 한복판에서 옛 성곽과 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낙산공원! 낙산공원에 가면 한 번쯤 “어디서 많이 봤던 곳인데?”라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드라마 촬영지로 자주 TV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은은하게 비추는 가로등 불빛과 도시가 내뿜는 야경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낙산공원. 저는 과거 성곽과 현재의 도시 야경을 함께 보니 오묘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기분이 들지 궁금하네요!
다양한 놀 거리가 가득한 <대공원역>
가을 하면 역시 단풍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놀이공원과 동물원 그리고 식물원까지 단풍놀이와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공원역에 위치한 서울대공원인데요. 서울대공원은 단풍나무가 많아 특히 가을에 운치를 자랑하는 공간입니다.
또한, 공원 안에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시설과 다양한 동물을 볼 수 있는 동물원 등이 자리 잡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아침부터 저녁까지 놀 거리가 풍성한 대공원 방문 어떠신가요?
출처: 서울대공원
바다가 생각나면 <오이도역> 으로!
바쁜 하루하루를 살다 보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가끔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지하철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 오이도를 추천합니다! 오이도역에서 하차 후 버스를 타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는데요. 빨강 등대는 물론, 황새 바위길과 생명의 나무 전망대 등 볼거리가 많아 즐거운 곳이 바로 오이도입니다.
특히 오이도는 바다답게 수산물 먹거리가 많은데요. 각종 회와 조개구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걱정거리가 있다면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를 보며 에너지를 충전하는 건 어떨까요?
출처: 미디어시흥
말과 함께 이색 체험이 가능한 <경마공원역>
이색 체험을 하고 싶다면 추천해드릴 마지막 장소, 바로 경마공원입니다. 경마공원에는 말 박물관은 물론 어린이 승마 체험장과 먹이를 주고 가까이서 말을 볼 수 있는 공간들이 있는데요. 시즌에 따라 벚꽃 축제와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이색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부지가 넓고 나무와 꽃들이 많아 사진 찍기에 좋은 장소가 특히 많은데요. 이색 체험을 하고 싶다면 경마 공원을 추천합니다!
출처: 한국마사회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주말을 이용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지하철 나들이 장소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주말 차 막힐 걱정 없고 편하고 빠르게 다녀올 수 있는 지하철 나들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