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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치 창출하는 데이터 활용] #2 가치 창출의 새로운 도구! 분석 엔진

[미래가치 창출하는 데이터 활용] #2 가치 창출의 새로운 도구! 분석 엔진

하이테크 업종의 제조사들은 경쟁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핵심 기술 개발과 더불어 원가 절감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이테크 업종 제조사의 경우 불량률을 1% 낮추기만 해도 수천억 원의 비용 절감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이테크 업종의 제조 공정은 매우 복잡하여 설비 로그 및 센서 데이터를 통해 불량 원인을 빠르게 찾아 조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스마트폰 공장 이미지

기존에는 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데이터를 분석해서 불량을 판단하는 작업을 사람이 일일이 했었다. 그러나 분석 대상 데이터가 수십억 건으로 증가하는 초대형 데이터 환경에서 기존 방식으로는 적시에 불량 원인 분석이 불가능하다.

A社에서는 초 단위로 발생하는 센서 데이터의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불량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다.

사람이 중간에 수집된 데이터를 코딩해 따로 분석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기존에 불량률 분석에 걸리는 시간이 240분에서 37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었다.
원가 절감을 위해 제품의 수요 예측을 통한 재고를 최소화하는 노력도 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별 수요 또는 프로모션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하는데 수 시간이 소요되어, 분석과 검증 효과가 미비하였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 A社는 병렬처리, 고성능 분석 함수 적용을 통해 분석 시간을 80% 단축시켰고, 이로 인해 신속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이 가능하여 보다 정확한 수요 예측이 가능하게 되었다.

데이터 분석은 딥러닝(Deep Learning) 등과 같은 진보된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선호를 예측하여 추천하는 등 보다 지능화된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 대해, 예전에는 고객의 기본 정보를 점원에게 제공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고객 기본 정보, 구매 이력과 같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이 어떤 물품을 구매할지 예측해준다.

쇼핑하는 이미지

더 나아가 고객 응대 방법, 선호 제품 추천 가이드까지 제공하게 된다. 구매 후에도 제품 교체시기, 추가 관심 제품 등 개인화된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하여 지속적인 매출을 창출하게 된다.
지금까지의 제조/수요예측/마케팅 등 다양한 사례에 데이터 분석엔진을 적용해 본 결과, 효과적인 분석을 위해서는 3가지 핵심 요소가 필요하였다.

이는 바로, 1) 대용량 데이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고성능 수집/분석 기능 2) 데이터 가공/변환/상세 정보의 시각화 기능 3) 다양한 특화 알고리즘 보유 및 분석 모델 활용 등이다.

삼성SDS는 위의 3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한 데이터 분석엔진 「브라이틱스(Brightics)」를 자체 기술력에 의해 개발, 확보하고 있다.

「브라이틱스(Brightics)」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처리 프로세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고성능 분석 함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품격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을 활용한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대용량 데이터 분석 속도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삼성SDS의「브라이틱스(Brightics)」는 정형화된 분석 모델 설계 도구와 다양한 종류의 시각화 기능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의 효과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브라이틱스 프레임워크를 설명하는 이미지

삼성SDS는 30여 년간 국내 굴지의 제조 회사 IT 시스템을 지원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수요예측/마케팅 등 산업별 분석 모델을 수십여 종 보유하고 있다. 고유의 분석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준비 시간이 현저히 줄어들고, 분석 정확도가 보다 향상되어 업무 효과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음성이나 문자 등 데이터 종류에 제한 없이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고, 통계 분석에 익숙지 않은 비전문가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재 데이터 분석 관련 산업은 데이터 수집업체, 분석업체, 개발업체로 이뤄진 데이터 ‘생태계’가 활발하게 만들어져서 경쟁하고 있다. 삼성SDS는 브라이틱스와 같은 데이터 분석 솔루션 및 다양한 업종 경험 그리고 우수한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생태계를 이끌어나갈 것이다.

출처: 디지털타임스
기고: 삼성SDS 윤심 전무(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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