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에 꼭 필요한 데이터센터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언택트(Untact, 비대면 접촉∙서비스) 시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가능하면 대면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비슷한 개념으로 많은 회사들이 사무 공간에 언택트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사무실이라는 한 공간에 모이지 않고, 집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재택 근무제도입니다.

언택트와 재택근무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터센터 활용도가 높다는 점입니다. 언택트 서비스를 위해서는 온라인과 모바일, 네트워크의 사용이 높아지고, 기업의 재택근무에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

IT 발전에 따라 주목받는 데이터센터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기술의 발달과 함께 데이터센터는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데이터의 기하급수적인 증가에 맞춰 데이터 처리를 위한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며, 대용량 데이터 저장소(Data Farm) 기능을 위한 데이터센터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생성∙수집 및 처리 데이터가 2019년 40ZB에서 2025년 175ZB*로 증가할 것이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 보급의 증가로 기업뿐 만 아니라 개인이 생성하는 데이터 사용량 또한 급증하고 있으며, IT 기술의 데이터 활용 고도화로 인한 컴퓨팅 파워와 IT 자원 사용이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 중형, 대형 데이터센터는 2019년 약 7,900개에서 2023년까지 10,5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소형 데이터센터까지 포함하면 약 400,000개 이상으로 예측되며 국내 데이터센터는 현재 약 130개로 시장규모는 전 세계의 5% 수준입니다.

+ 데이터 저장 용량 단위: GB(Giga Byte) → TB(Tera Byte) → PB(Peta Byte) → EB(Exa Byte) → ZB(Zeta Byte)

다양한 유형으로 진화 중인 데이터센터

IT 인프라 자원의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물리적 자원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Software Defined 데이터센터(SDDC)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SDDC는 데이터센터의 모든 구성요소를 소프트웨어로 정의하고, 물리적 기반 시설 자원을 가상화해 자원 관리의 유연성, 민첩성,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입니다.

또한, 기업형 서비스, 클라우드, 데이터 분석, AI 컴퓨팅, 슈퍼 컴퓨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인프라 구성을 최적화한 Service-oriented 데이터센터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Edge Computing* 활성화로 Edge 데이터 처리용 소형 데이터센터, Region 단위의 연결과 통합을 위한 중형 데이터센터, 데이터 분석과 백업, 코어 컴퓨팅을 위한 대형(Hyperscale) 데이터센터 등으로 분화되고 있습니다.

+ Edge Computing: 보안, 처리 속도 문제 해결을 위해 원격지에 위치한 서버가 아닌 사용자, 디바이스에 근접한 위치에서 연산, 분석 등을 수행하는 방식

글로벌 IT 회사들은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데이터센터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실내 거주 시간이 늘어날수록 모바일, 네트워크, VOD 등 데이터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인공지능과 5G, 스마트 팩토리 등 데이터를 다루고 저장하는 데이터센터 수요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SDS 역시 국내와 해외에 데이터센터를 두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보안 등 기업을 위한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콘텐츠에서는 삼성SDS 춘천 데이터센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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