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방형 물류플랫폼 첼로 스퀘어, 스마트 홈 앱, 엔터프라이즈 컨퍼언싱 3개 수상
+ 솔루션 UX 디자인 능력 세계적 경쟁력 인정받아
+ 솔루션 사업 글로벌 경쟁력 높일 계획
삼성SDS의 솔루션 UX(사용자 경험)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삼성SDS(대표 정유성)는 자사의 개방형 물류플랫폼인 첼로 스퀘어를 비롯, 엔터프라이즈 컨퍼런싱, 스마트 홈 앱이 세계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솔루션UX로서 디자인 경쟁력 인정받아
삼성SDS는 이번 수상작이 디자인 독창성과 아이디어 혁신,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등 소프트웨어 디자인부문에서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
또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이 비즈니스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는 기업향 IT서비스(B2B)업계에서 솔루션 UX(사용자 경험)디자인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는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직관적 UI/GUI 솔루션 UX 혁신시켜
이번에 수상한 물류 개방형 플랫폼인 ‘첼로 스퀘어’는 운송 스케줄 및 견적 조회, 실시간 화물추적 등 필수 물류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직관적 유저 인터페이스(UI) 및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온라인 영상 회의 컨셉을 디자인한 ‘삼성SDS 엔터프라이즈 컨퍼런싱(Enterprise Conferencing)은 다양한 회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 시각화하여 보여 줌으로써 오프라인과 다른 환경으로 사용자가 느끼는 심리적 거부감을 줄여 줬다.
스마트홈 앱은 IoT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집안의 다양한 기기들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제어가 가능하며, 생활패턴 데이터분석 기술로 에너지 절감, 출입 보안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UX디자인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 기울여
삼성SDS는 최근 몇 년 사이 상품기획 단계에서 출시까지 UX 프로세스를 강화했으며, 우수 인력 확보, 사내 임직원을 위한 교육 과정 개설,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위한 UX표준 시스템 구축, 특허 출원 등 삼성SDS의 솔루션에 사용자 경험(UX) 가치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기술과 업종이 융·복합화 하면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라는 기존 산업 경계를 뛰어 넘는 초 경쟁시대를 대비해 사용자 경험을 넘어선 고객경험(CX: Customer experience)을 기반으로 솔루션과 서비스 차별화를 꾀하면서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아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환자 중심으로 병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한 병원, 보험설계사 서비스 경험을 최적화한 생명∙화재 등 복잡한 기업 업무에 사용자에게 유용한 UX를 적용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왔다
삼성SDS 김지현 CX팀장은 “사용자에게 간결하고 편의성 높은 시스템이 기업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강조하며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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