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오른쪽)와 앤트로픽 크리스 차우리 인터내셔널 GTM 총괄(왼쪽)이 엔터프라이즈 AI 사업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했다.
삼성SDS가 국내 기업 최초로 AI 안전 및 연구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 Claude Partner Network)' 셀렉트 티어(Select Tier)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다.
□ 국내 최초 앤트로픽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 셀렉트 티어 자격 획득
삼성SDS는 지난 2026년 7월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앤트로픽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셀렉트 티어 지위를 확보하며 클로드 기반 서비스의 구축·운영·기술 지원 역량을 보여줬다.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의 셀렉트 티어는 공인된 기술 인력을 보유하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 공동 고객 대상 구축 및 적용 경험을 입증한 파트너를 의미한다.
□ 클로드 도입부터 기술 지원까지, 원스톱 AI 도입 프레임워크 강화
삼성SDS는 앞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플랫폼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통해 클로드를 공급하고 도입·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공인 리셀러 자격(Anthropic Authorized Reseller for Amazon Bedrock)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 앤트로픽의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 셀렉트 티어 자격을 추가로 획득함으로써, 삼성SDS는 클로드 기반 서비스의 구축·운영과 기술 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클로드 도입 컨설팅 ▲아마존 베드록을 통한 클로드 공급 ▲서비스 구축·운영 ▲기술 지원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AI 도입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
삼성SDS는 앤트로픽의 우수한 AI 기술력과 공공·금융·제조·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디지털 혁신 및 AX 경험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니즈에 맞춘 클로드 기반 AI 서비스와 에이전트 구축을 확대할 계획이다.
□ 전략적 파트너십 기반 공동 사업 확대
삼성SDS와 앤트로픽은 지난 2026년 7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에서 클로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AI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협력을 본격화했다.
양사는 ▲한국 시장 내 신규 사업 기회 공동 발굴 ▲공동 마케팅 및 기술검증(PoC) ▲공동 사업 확대 ▲응용형 AI 엔지니어(Applied AI Engineer)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특히 삼성SDS는 고객의 클로드의 구축·운영과 현장의 빠른 적용을 위한 전문 인력인 응용형 AI 엔지니어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고객사의 AI 도입 기획부터 구축·운영·기술 지원까지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 역량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다.
□ '클라이언트 제로'로 검증한 AI 활용 경험을 대외 기업 AX 사업으로 확대
삼성SDS는 새로운 기술을 사내에 먼저 적용하고 검증한 후 고객에게 확산하는 '클라이언트 제로(Client Zero)' 전략에 따라 클로드 엔터프라이즈(Claude Enterprise)를 사내 업무에 먼저 도입해 생산성 혁신을 추진 중이다.
또한 현재 20개 삼성 관계사, 약 7만 명의 임직원에게 클로드 엔터프라이즈를 제공하며 AI 네이티브 조직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SDS는 이러한 대규모 사내·관계사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클로드의 실제 기업 활용 사례와 노하우를 축적하고, 이를 고객사의 AI 도입 및 AX 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스 차우리(Chris Ciauri) 앤트로픽 인터내셔널 GTM(Go-To-Market) 총괄은 "삼성SDS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 AI를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높은 기술력과 산업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라며, "이번 앤트로픽 클로드 파트너 네트워크(CPN) 셀렉트 티어 지위 확보를 통해 양사의 전략적 협업을 더욱 확대하고, 한국 기업들이 클로드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S 이준희 대표이사(사장)는 "앤트로픽의 AI 프론티어 기술력과 삼성SDS가 축적해온 산업별 디지털 혁신 경험을 결합해 국내 기업의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클로드를 비롯한 글로벌 AI 기술을 삼성SDS의 다차원 AI 풀스택과 결합해 고객의 성공적인 AX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