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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현황 보고서 - AI 시대, CSP 선택의 기준이 달라지다 2026 국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현황 보고서 - AI 시대, CSP 선택의 기준이 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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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현황 보고서 - AI 시대, CSP 선택의 기준이 달라지다

삼성SDS 마케팅팀
2026-09-02

국내 기업·공공기관 재직자 1,200명 조사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도입 현황과 CSP 선택 기준의 변화를 분석합니다. AI 시대 달라지는 클라우드 활용 목적과 DR·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살펴봅니다.

Executive Summary

  •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률 66%: 전년 대비 4%P 상승했지만, 공공·방산은 크게 증가하고 건설·서비스는 소폭 감소하는 등 업종별 차이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 CSP 경쟁력, AI 지원 역량으로 확장: 가격·보안의 응답률은 낮아진 반면, 최신 기술 대응력과 AI/ML 지원 기능의 중요도는 높아졌습니다.
  • 클라우드의 목적도 달라졌다: 비용 절감 응답은 59%에서 49%로 낮아지고, IT 인프라 현대화와 경쟁 우위 확보 등 활용 목적은 다양해졌습니다.
  • DR도 클라우드 전환 움직임: 비(非)클라우드 방식으로 DR을 운영하는 기업의 54%가 클라우드 기반 DR 전환을 검토·준비하고 있습니다.
  • 프라이빗의 핵심 요구는 ‘연동’: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검토 기업은 보안보다 기존 시스템·네트워크와의 연동 용이성을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으로 꼽았습니다.

작년까지 클라우드 담당자들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해야 할까요?”였다면, 올해는 질문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어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가 우리 AI 워크로드를 가장 잘 뒷받침해 줄까요?”로 말입니다. 삼성SDS는 이러한 흐름을 짚어보기 위해,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 1,200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인식과 도입 현황, 선택 기준을 매년 추적 조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CSP 선택 기준 중 오랫동안 부동의 1, 2위였던 ‘가격’과 ‘보안’의 응답률이 오히려 낮아졌다는 점입니다. 이는 두 요소가 덜 중요해졌다는 뜻이 아니라, 이제 모든 CSP가 당연히 갖춰야 할 ‘기본값’이 되었고, 그 자리를 ‘AI/ML 지원 기능’과 같이 ‘CSP가 AI 워크로드를 얼마나 빠르고 안전하게 뒷받침해 주는가’가 대신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소속 조직이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026년 기준 66%(2025년 62%)였습니다. 공공/방산에서의 도입률은 45%에서 53%로 가장 큰 폭(+8%P)으로 올라 국가 차원의 AI,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확대를 보여준 반면, 건설/서비스 산업군에서는 71%에서 69%로 소폭 낮아졌습니다. 더 나아가 도입하지 않은 기업의 경우에도 절반 이상이 향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의향을 밝히고 있어 잠재 수요는 여전히 존재합니다. 이처럼 클라우드가 보편적인 인프라로 자리 잡을수록, 기업의 다음 과제는 비용·보안·기술 지원 역량을 종합해 적합한 CSP를 선별하는 것입니다.

[그림1]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률 (출처: 삼성SDS)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률 2026 vs. 2025(%)
  • 전체 : 66%, 62%
  • 유통/리테일: 76%, 73%
  • 건설/서비스: 69%, 71%
  • 공정제조: 68%, 67%
  • 조립제조: 67%, 63%
  • 금융: 61%, 55%
  • 공공/방산 : 53%, 45%

2. CSP 선택 기준의 무게중심 이동: ‘가격, 보안’은 기본, ‘AI 지원력’은 차별화

2026년 가장 중요한 CSP 선택 기준은 ‘비용 효율성’(35%), ‘데이터 보안 체계’(33%), ‘기존 시스템 호환, 연동’(27%) 순이지만, 상위 항목의 응답률은 하락하고 ‘최신 기술 대응’(+5%P), ‘AI/ML 기능 지원’(+3%P) 응답률은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가격’이 1순위인 것과 달리, 부품이나 자재를 조립해서 완성된 제품(산업재/소비재)을 생산하는 산업인 조립, 제조 산업군에서는 ‘데이터 보안’을, 공공/방산에서는 ‘법적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꼽아 대조적이었습니다. CSP 선정 시 중요한 ‘이미지’를 물었을 때, 그 결과에서도 ‘혁신 속도가 빠른 업체’, ‘전문가가 추천하는 업체’ 이미지를 응답한 비율은 올라, AI와 혁신 관련 요소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유사한 흐름이 확인됩니다.

[그림2]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업체 선정 시 핵심 구매 요인(KBF) (출처: 삼성SDS)
퍼블릭 클라우드 '업체 선정' 시 핵심 기능 요소(2025년 → 2026년 / 갭)
  • 비용 효율성 43% → 35% / -8%
  • 강력한 데이터 보안 체계 40% → 33% / -7%
  •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 및 연계 28% → 27% / -7%
  • 안정적인 네트워크 성능 26% → 23% / -4%
  • 빠른 복구 대응력 28% → 23% / -5%
  • 법적 안정성 18% → 19% / 1%
  • AI/ML 기능 지원 16% → 19% / 3%
  •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능 16% → 19% / 3%
  • 전문 기술 인력 19% → 18% / -1%
  • 편리한 UI/UX 14% → 16% / 3%
  • 원활한 파트너 생태계 10% → 12% / 2%
  • 기술 자료 제공 9% → 12% / 4%
  • 비용 산정의 용이함 11% → 12% / 1%
  •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 9% → 12% / 2%
  • 최신 기술 대응 7% → 12% / 5%
  • GPUaaS 제공 7% → 8% / 1%
[Base: 전체, n=1200,3순위 응답, unit: 1+2+3순위%]

3. 클라우드 도입 목적의 확장: ‘비용 절감’을 넘어 다양해지는 이유

‘보안, 개인정보 보호’는 여전히 1위지만, 2위였던 ‘비용 절감’의 응답률은 1년 만에 59%에서 49%로 하락했습니다. 대신 ‘IT 인프라 현대화’, ‘경쟁사 대비 우위 확보’, ‘디지털 전환’ 등 비용 외 목적의 응답률이 상승했습니다. Flexera는 AI 워크로드와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으로 비용 관리가 복잡해진 가운데, 추정 클라우드 낭비 지출 비율이 29%로 상승했다고 설명합니다. 비용을 단순 절감이 아니라 낭비 없이 관리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시각이 커지고 있음을 뒷받침합니다.

[그림3] 클라우드 도입 의사결정 시 중요 고려 사항 (출처: 삼성SDS)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의사결정' 시 중요 고려 사항 2025년(711명) → 2026년(726명) / 갭
  • 보안&개인정보 보호 강화 52% → 52% / 0%
  • 비용 절감 59% → 49% / -9%
  • 유연성&확장성 향상 45% → 44% / -1%
  • 기존 IT 인프라의 현대화 32% → 37% / 6%
  • 디지털 전환 추진 33% → 35% / 2%
  • 데이터 분석&AI 활용 강화 32% → 33% / 1%
  • 비즈니스 전략과의 일치 33% → 31% / -2%
  • 경쟁사 대비 우위 확보 14% → 18% / 5%
[Base: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의사결정 참여 경험자, n=(), 3순위 응답, unit: 1+2+3순위%]

4. 재해복구(DR)의 진화: 非 클라우드에서 클라우드 기반 DR로

기업들은 여전히 ‘정기 백업/복구’(60%)와 ‘이중화/고가용성’(49%)을 재해복구 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한 주된 방식으로 쓰고 있지만, 非 클라우드 방식으로 DR을 운영하는 기업의 54%가 클라우드 기반 DR로의 전환을 검토, 준비 중입니다. 전환을 검토 중이라면 CSP가 명확한 RTO(목표 복구 시간, Recovery Time Objective)/RPO(목표 복구 시점, Recovery Point Objective) 산정, 투명한 비용 예측, 검증된 참조 아키텍처를 제공하는지를 핵심 기준으로 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재평가, 그리고 하이브리드로의 수렴

전체 응답자의 31%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운영 중이며,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목적은 ‘민감 데이터 보안’(40%)이 1위로 나타났으며, 도입을 검토하다가 중단한 기업들은 ‘운영, 구축 비용 부담’을 중단 이유로 들었습니다. 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도입/검토하는 기업에 가장 중요한 요구사항을 물으면 1위는 ‘보안’이 아니라 ‘기존 시스템 네트워크와의 연동 용이성(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 등)’(42%)이었습니다. Flexera 조사에서는 응답 기업의 73%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사용한다고 답했고, Broadcom 조사에서는 비용, 성능, 보안 규제를 이유로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재배치를 검토하는 비율이 83%에 달했습니다. 맹목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올인(All-in)보다는, 워크로드 특성에 맞춰 퍼블릭과 프라이빗을 섞어 쓰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림4]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 시 중요 요구사항(출처: 삼성SDS)
프라이빗 클라우드 도입 시 중요 요구사항
  • 기존 시스템·퍼블릭과의 연동 용이성 : 42%
  • 안정적 운영/신속 장애 대응 : 41%
  • 보안·규제·감사 대응 용이성 : 41%
  • 전용 클라우드 환경(물리적 분리) : 34%
  • 비용 예측/효율적 과금 구조 : 30%
  • 기존 시스템 마이그레이션 용이성 : 30%
  • 퍼블릭과 함께 쓸 수 있는 유연한 구성 : 21%
  • 멀티클라우드 구성 용이성 : 12%
[Base: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운영 중이거나 도입 검토자, n=644, 3순위, unit: 1+2+3순위%]

마치며: 우리 업종과 워크로드에 맞는 조합은 무엇인가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것은, 퍼블릭 클라우드는 이미 많은 기업에 ‘도입 여부’의 문제가 아닌 ‘어떻게 자사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활용할 것인가’의 전략 과제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산업군에 따라 다른 조합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이 관건입니다. 기업이 요구하는 클라우드 환경은 워크로드에 따라 달라지고 있습니다. AI 추론에는 적합한 연산 인프라가, 공공·규제 환경에는 보안 요건을 고려한 전용 환경이, 하이브리드 구성에는 기존 시스템과의 안정적인 연결 및 통합 운영 역량이 필요합니다. 삼성SDS는 SCP 기반 NPUaaS와 민관협력형(PPP)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설계·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규제 산업부터 AI 네이티브 워크로드까지, 산업군별로 다른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이나 하이브리드 전환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필요한 질문은 “도입할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 업종과 워크로드에 맞는 조합은 무엇인가”입니다. 삼성SDS는 그 답을 함께 찾아가는 파트너가 되고자 합니다.

※ 본 조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리포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6 국내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현황보고서

원문 다운로드

FAQ

  • 국내 기업의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삼성SDS가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 재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26년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률은 66%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62%보다 4%P 상승했으며, 특히 공공·방산 산업군은 45%에서 53%로 증가했습니다.

    기업이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2026년 조사에서는 비용 효율성(35%), 데이터 보안 체계(33%),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연동(27%)이 주요 기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전년 대비 최신 기술 대응력과 AI/ML 지원 기능에 대한 응답이 증가해, AI 워크로드 지원 역량이 새로운 차별화 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는 목적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요?

    비용 절감의 중요도는 여전히 높지만, 응답률은 전년 59%에서 49%로 낮아졌습니다. 반면 IT 인프라 현대화, 경쟁사 대비 우위 확보,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목적의 응답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활용 목적이 비용 중심에서 비즈니스·기술 경쟁력 확보로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재해복구(DR)로 전환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나요?

    비(非)클라우드 방식으로 DR을 운영하는 기업 가운데 54%가 클라우드 기반 DR로의 전환을 검토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환 과정에서는 구축·운영 비용뿐 아니라 RTO·RPO, 복구 속도, 비용 예측 가능성 등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민감 데이터 보호와 규제 대응 등에 활용되지만, 실제 도입·검토 기업의 주요 요구사항은 기존 시스템 및 네트워크와의 원활한 연동이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워크로드를 하나의 환경으로 통합하기보다 보안, 비용, 성능, 기존 시스템 연계 요건에 따라 퍼블릭과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조합하는 하이브리드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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