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Comm 2018' 속 숨은 리테일 솔루션 들여다보기

미국에서 열린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인포콤 2018(InfoComm 2018)에서 삼성전자는 특별한 시각적 경험이 가능한 인상적이고 혁신적인 부스를 선보였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더 월(The Wall)과 뛰어난 LED & UHD 사이니지, 매직인포 6(MagicInfo 6), 플립(The Flip) 등 많은 혁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삼성SDS는 삼성전자와 하만부스에서 Nexshop을 소개하도록 초청받아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습니다.

삼성 부스 입구

Nexshop은 전시회 3일 동안 삼성전자 아메리카(SEA, Samsung Electronics America) 부스에 마련된 가상의 매장을 통해 선보였으며, 63,500명(중복 방문 포함)이 넘는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주었습니다. 이곳에서 Nexshop은 성별 인구 통계를 기반으로 광고 콘텐츠를 송출하는 targeted promotion 기능을 선보였는데요, 데모가 완벽하게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삼성 SDS 직원들이(김유진, 서상원, 김현민) 서울에서 미국까지 긴 여행을 감행했습니다. 또, 조셉 레너스(Joseph Lanners)와 저도 뉴저지(New Jersey)에서 날라와 Nexshop의 behavior sensing, digital experience 및 targeted promotion 으로 전 세계에서 온 수백 명의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죠.

매장 내 Nexshop의 히트맵(heat map) (삼성전자 부스, 인포콤 2018)

디스플레이 위의 카메라를 통해 고객연령/성별 분석하여 사이니지에 송출되는 광고 콘텐츠

하만 부스에서는 패트릭 설리번 (Patrick Sullivan)이 9대의 카메라와 16대의 센서를 설치하여 10,195명의 방문객을 촬영했는데 그 중 92%가 남성, 8%가 여성이었습니다. 최적의 위치에 자리잡은 하만 부스 벽에는 Nexshop이 설치되었고, 패트릭은 여기에 관심을 보이는 고객과 방문객들에게 수백 가지의 데모를 시연했습니다. 또, 하만은 쇼가 끝난 후 제공된 Nexshop 리포트를 통해 하만의 여러 부스에 방문한 고객의 수와 관심도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굉장히 만족스러워했습니다.

부스 내 전시된 리테일 솔루션

전반적으로 쇼룸에서 바쁘고 긴 시간을 보냈지만 쇼에서 만난 잠재 고객들이 미래 Nexshop의 고객이 될 것이라는 큰 기대감에 매우 만족스러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왼쪽에서부터) 삼성전자 부스에서 조셉 레너스와 다이앤 칼슨(SDSA), 김유진, 서상원 (S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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