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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코드, 노코드, 프로코드를 통한 기업 혁신

로우코드, 노코드, 프로코드를 통한 기업 혁신

이 글은 IDG의 아티클을 전재하여 제공합니다.
[원문보기] : https://www.itworld.co.kr/techlibrary/293815

빠른 개발에 대한 요구가 사상 최고조에 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가벼운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이 시장의 주요업체로는 Outsystem, Appien, Mendix, Pega, Servicenow, PowerApp 등을 들 수 있습니다. 2024년까지 로우코드/노코드 도구가 전체 앱 개발의 65%를 차지할 것으로 Gartner는 예상하고 있으며[1], Forrester는 2022년에 로우코드 및 노코드 리소스의 가치가 2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2]

국내 IT 인재 부족은 기업들에게 큰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14,000명 이상의 SW 개발자 부족[3]과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의 등장으로 전 산업에 걸쳐 개발 업무가 급증하고 있으며, 기존 개발 방식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국내 노코드 및 로우코드 시장은 노코드를 활용한 레퍼런스 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에 노코드 플랫폼 도입이 활발하지 않아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또한 국내 개발자들은 코딩과 개발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로우코드나 노코드 플랫폼을 활용하는 방식은 아직 IT 시장에서는 생소한 접근 방식입니다. 하지만 최근 LG전자, 포스코, 부산은행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노코드 플랫폼 도입이 늘어나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4]

로우코드, 노코드, 프로코드

로우코드 플랫폼은 노코드 플랫폼과 마찬가지로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지만 ‘가벼운’ 코딩을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로우코드는 코딩을 위한 최소한의 수작업만 필요하므로 개발자는 표준 부분은 드래그 앤 드롭 기능에 맡기고 애플리케이션을 차별화할 수 있는 10%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로우코드는 빠른 구현과 개발을 위한 최상의 방법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동시에 사업 요구사항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노코드 개발은 드래그 앤 드롭 UI를 사용하여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선언적 프로그래밍의 한 유형입니다. 이 접근 방식은 광범위하고 복잡한 코딩이 불필요한 경우에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일반적인 사용 패턴에 기반한 단순하고 반복적인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인 노코드 플랫폼으로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웹 개발과 같은 기술은 배우기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며 항상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고, 이럴 때에 가능한 한 간단하게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 노코드 개발이 부상하는 주된 이유입니다.

그 반대편에는 전문 또는 “프로코드” 소프트웨어 개발이 있습니다. 기존 및 전문 소프트웨어 구축은 노코드/로우코드와는 성격과 복잡성 면에서 매우 다릅니다. 프로코드는 기본적으로 Python 및 SQL과 같은 전문 프로그래밍 언어 사용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전문가만이 처음부터 다시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로코드는 로우 코드 접근 방식보다 비용이 더 많이 들고 일반적으로 시간이 더 많이 걸리지만, 기업은 더 높은 사용자 커스터마이징, 보안 및 확장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표 1] 로우코드와 프로코드 비교
로우코드와 프로코드 비교
구분 로우코드 프로코드
개발 속도 높음 낮음
융통성 낮음 높음
필요한 프로그래밍 실력을 갖추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 낮음 높음
맞춤화 편의성 높음 낮음
개발 비용 중간 높음
프로젝트 레거시 시스템 현대화, CX 애플리케이션 강력한 시스템이 필요하거나 시장에서 새로운 독창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 복잡한 기능이 풍부한 대규모 제품

로우코드로 새로운 기회 창출

로우코드 솔루션이 어떻게 노동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민첩성을 가능케하며 IT의 부담을 줄일수 있는 있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장 출시 기간 단축

오늘날 기업들은 더 이상 소프트웨어 개발에 수개월을 투자할 여유가 없습니다. 제품 출시 속도는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Forrester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기업의 50%가 로우코드 전략이 다른 접근 방식에 비해 제품을 가장 빠르게 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로우코드 전략을 채택한다고 답했습니다.[4]

보안 강화

많은 IT 부서는 추가 툴과 보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크게 의존하는 부분적 또는 완전한 원격 근무 방식을 지원하느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IT팀은 이미 로우코드를 사용하여 신속한 소프트웨어 통합(앱 간 데이터 흐름을 쉽게 연결)과 정교하고 자동화된 절차를 생성하고 있습니다.

개발 비용 절감

최소한의 전문 개발자들만으로도 관리 감독이 가능합니다.

생산성 향상

로우코드 플랫폼은 기업 전반의 팀이 기술 스택의 격차를 메우고 특정 요구사항에 맞는 맞춤형 절차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로우코드/노코드 접근 방식은 프로세스 자동화를 촉진하고 코딩 리소스 부족을 해소하여 대기업의 기술 이점을 활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에 특히 적합합니다.



References
[1] [1] https://b2bsalescafe.files.wordpress.com/2019/09/gartner-magic-quadrant-forenterprise-low-code-application-platforms-august-2019.pdf
[2] https://www.forrester.com/blogs/why-you-need-to-know-about-low-code-even-if-yourenot-responsible-for-software-delivery/
[3] SPRI Software Policy Research Institute.
[4] ZdNet, “코딩 없이 개발’ 로우코드, 대기업도 관심 보인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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