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생체 인식 인증 솔루션∙서비스 (FIDO)로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지난 1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시상식에서 삼성SDS는 자사 생체인식 인증 솔루션∙서비스(FIDO)가 인터넷 보안 인증 문화 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 미래창조과학부 최재유 차관과 삼성SDS 김호 전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FIDO는 삼성전자, 구글, MS, VISA, PayPal, 삼성SDS 등 170여 개 글로벌 회사가 참여 중이고 본인을 확인해주는 온라인 생체인증 국제표준 단체입니다.
삼성SDS가 개발한 생체인식 인증 솔루션은 스마트 단말의 생체인식 기능을 온라인 인증에 적용한 사용자 인증 솔루션으로 다양한 플랫폼 지원으로 편리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삼성SDS는 10월 FIDO 솔루션으로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보안 적합성 인증인 CC(Common Criteria) 인증을 획득,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삼성SDS‘ 생체인증 솔루션∙서비스’는 본인 확인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응용될 수 있어 미래 성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사용자 본인 확인이 필요한 스마트 폰, 자동차, IoT 단말기, 도어락, 스마트 홈 기기 등 각종 하드웨어는 물론, 금융, 쇼핑, 결제와 같은 온라인 서비스에도 폭넓게 적용될 수 있어 관련 기업들이 모두 대상 고객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 기업 연구소, 정부 기관, 국방, 금융업체같이 보안이 중요시되는 업무 환경에도 FIDO 기술을 접목시키면 보안구역 출입, PC나 핵심 설비 사용 제한 등의 보안 기능을 과거보다 훨씬 편리하게 관리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업 내 임직원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삼성SDS 생체인증 솔루션은 이미 갤럭시S6에 탑재하여 국내에서는 결제대행사 1위 KG모빌리언스(소액 결제 부문)/이니시스(신용카드 결제 부문)와 손잡고 지문인증 간편결제 서비스를 9월 론칭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국내 공인인증 서비스 1위 한국정보인증과 제휴, 생체 정보를 이용한 사용자 인증 서비스도 개시했습니다.
삼성SDS SC사업부장 김호 전무는“삼성SDS는 향후 스마트 폰 같은 하드웨어 제조업체뿐 아니라 온라인 서비스 업체, 보안 관련 기업 등에 생체인증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생체인증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축해서 차별화된 인증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삼성SDS 김호 전무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삼성SDS는 이번 수상으로 회사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면서 소프트웨어 기술 선도력과 사업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고 보유한 생체인식 인증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