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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션 서비스와 챗봇이 도와줍니다!

큐레이션 서비스

안녕하세요!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10기 류원탁입니다. 빅데이터·AI를 활용한 융복합 서비스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큐레이션 서비스를 사용해보셨나요? 영화, 음악, 뉴스, 쇼핑 등 큐레이션 서비스는 어느새 우리의 생활에 깊숙하게 들어와 있습니다.

큐레이션이라고 하면 미술관에서 그림을 설명해주는 큐레이터가 떠오르시죠? 큐레이션은 ‘보살피다’라는 뜻의 라틴어 류라레(curare)에서 유래했는데요. 한마디로 큐레이션은 미술관의 큐레이터 처럼 유용한 정보들을 모아 알기 쉽게 저장하고 선별해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큐레이션의 정의에 대해 알아볼까요?

미술관
큐레이션이란?
정보과잉시대에 의미 있는 정보를 찾아내 더욱 가치 있게 제시해주는 것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주로 쓰는 용어이다. 개인의 취향을 분석해 적절한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것을 “큐레이션 서비스”라고 칭하며 마케팅이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큐레이션 서비스 [curation service]

정보의 과잉 속에서 ‘개인적 선택’을 도와주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대세가 된 데에는 빅데이터와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IoT를 차치할 수 없습니다. 빅데이터의 수집 · 관리 · 분석과 관련한 기술력이 발전하면서 개인의 콘텐츠 이용 패턴이 빅데이터로 저장되고, 이를 AI가 분석하면서 큐레이션 서비스의 영역도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미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비즈니스, 서점, 패션,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고객의 취향을 분석하여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큐레이션 서비스가 있다면, 고객의 질문에 정확한 답변을 하는 대화형 챗봇도 있습니다.

최근 국내 유통 업계에서는 쇼핑 도우미 챗봇(Chatbot·대화형 로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챗봇이란 문자와 음성을 통해 인간과 대화할 수 있도록 구현된 채팅 로봇인데요. 사람처럼 이름을 붙여 비서의 이미지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에 들어서서 스마트폰을 통해 챗봇에게 “졸업식에 신고갈 갈색 구두를 찾아줘”라고 말하면, 고객의 취향에 맞는 구두를 추천해준다고 하는데요, 활용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쇼핑 도우미 챗봇

삼성SDS에도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기반 분석 플랫폼 브리티(Brity™)가 있습니다.
대화형 AI인 브리티(Brity™)는 자연어로 대화하여 고객이 요청하는 업무를 지원하고 수행하는 지능형 비서입니다. 특히 비즈니스 상황 속에서 많은 정보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선별할 수 있고 대화의 맥락까지 인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재무현황을 검색하다가 오늘의 날씨를 물어볼 경우 브리티는 날씨 정보를 알려주고, 기업의 재무현황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답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리티(Brity™)는 플랫폼의 특성으로 인하여 문자 대화뿐만 아니라 음성 대화도 지원 가능합니다.

빅데이터·AI·IoT를 활용한 융복합 서비스 큐레이션과 대화형 챗봇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선택을 쉽게 해주고, 궁금한 사항에 답을 주는 AI 서비스의 발전 모습이 기대됩니다.

대학생기자단 류원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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