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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도 사고 파는 시대, 에너지 프로슈머

안녕하세요.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10기 강예원입니다. 요즘 가정집 창문이나 지붕을 보면 반짝거리는 패널을 볼 수 가 있는데요~ 바로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가정용 태양광입니다~ 전기료를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작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에너지를 생산해 판매까지 하는 시스템이 국내에 등장해 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에너지 프로슈머, 넌 도대체 누구니?
Producer(생산자)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인 Prosumer(프로슈머)는 생산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하는데요. 프로슈머에 에너지를 더한 ‘에너지 프로슈머’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를 판매하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에너지 프로슈머는 전기세를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한 에너지를 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에너지 프로슈머가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례들이 있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 영국, 활발한 전력 거래 시스템!
영국은 에너지 프로슈머들을 위한 시스템들이 활성화돼 있어 이들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국가인데요. 영국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30분 간격으로 연결해 적극적인 거래를 성사시키는 서비스들을 추진했습니다.
제시하는 조건, 가격, 계량기 데이터, 발전비용, 소비자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해 편리한 거래 성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력 소비가 많은 개인과 기업들을 대상들로 전력 현황을 그래프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어 프로슈머들의 거래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 독일, 소규모 에너지도 저장해서 쓰는 시대!
독일은 소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슈머들이 활성화된 국가들 중 하나입니다. 소규모 재생 에너지 전력을 온라인으로 빠르게 공유 가능하며, 누구나 쉽게 가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재생에너지 생산자는 고정 수익과 전력판매대금을 수익으로 갖게 되고, 전력 소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전력을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작년부터 프로슈머 이웃 간 거래를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요. 일반 가정에서도 에너지 거래를 시도해 프로슈머 간 거래를 활성화시키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부는 2025년 이후 신축 건물에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공급하는 설계가 특징인 ‘에너지 제로 빌딩’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 많은 국가들이 온실가스 유출 감소와 신 재생 에너지 공급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에너지 프로슈머 국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SDS대학생기자단10기,강예원-ICT기술과 일상생활에 대한 콘텐츠를 취재하며 SNS를 통해 삼성 SDS와 세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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