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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관리를 한 손으로? ‘스마트 팩토리’

공장관리를 한 손으로? ‘스마트 팩토리’

안녕하세요.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조상률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공장’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정신없이 움직이는 기계들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무엇인가를 빠른 속도로 생산하기 위해 지어진 시설인 만큼 자동화가 공장의 가장 큰 특징이겠죠?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공장을 더욱더 스마트하게 바꾸어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바로 공장에 ICT 기술을 융합시켜 공정의 장비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게 만들어주는 ‘스마트 팩토리’가 그 주인공이랍니다.

스마트 팩토리는 기존의 공장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가상의 예시를 통해 비교해드리겠습니다.

장비의 상태를 직접 둘러보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장비의 상태를 직접 둘러보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걸린다.

소형 카메라를 만드는 기업의 공장 관리자로 일하고 있는 문수. 균등한 품질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매일 직접 설비의 상태를 확인하고 기록하는데요. 문제는 공장 안의 설비가 100여 가지에 달해 일일이 보고 기록하다 보면 근무시간의 절반이 지나 가버린다는 것이죠. 또한 장비를 분석하는 프로그램도 어려운 코딩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다루기가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데이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문수는 회사의 임원들에게 이러한 문제점을 건의하였고 임원들은 삼성SDS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넥스플랜트(Nexplant)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문수는 출근한 지 5분 만에 태블릿으로 공장의 모든 장비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처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주문하면 그 공장에 맞는 형태의 센서와 모듈을 설치하여 IoT를 기반으로 한 공장관리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비숙련자도 쉽게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공장의 현재 상태를 깔끔하게 정리하여 알려주는 것이죠.

설비 결함을 매우 빠르게 파악 할 수 있다.▲ 설비 결함을 매우 빠르게 파악 할 수 있다.

열심히 공장을 모니터링 하고 있던 문수. 갑자기 관리용 단말기에 경고표시가 뜹니다. 빠르게 확인해보니 공정 중 렌즈를 조립하는 설비에서 작은 결함이 생긴 것이 표시됩니다. 문수는 상부에 문제를 보고하고 수리를 위한 인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이 10분 안에 처리된 일입니다.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이 도입되기 전에 공장 장비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오류를 찾아내는 데에만 12시간이 넘게 걸렸었는데 말이죠.

스마트 팩토리의 강력한 기능은 설비결함을 빠르게 잡아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적게는 몇 시간에서 길게는 며칠이 걸리기도 했던 오류 설비 파악을 순식간에 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일례로 삼성SDS의 넥스플랜트(Nexplant) 솔루션은 머신러닝 기반의 분석을 통해 12시간이 걸리던 분석을 ‘10분’만에 끝낼 수 있다고 하네요. 공장이 멈추는 동안 발생하는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겠죠?

균등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이 시장에서 사랑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지금까지의 공장은 이런 불량률의 문제를 관리 인력의 증가를 통해 해결하려 했다면, 스마트 팩토리는 센서를 이용해 수집된 데이터를 빠르게 활용하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이지요. 물론 속도와 정확성 모두 스마트 팩토리가 훨씬 우수하답니다. 공장관리를 하는 방식의 세대교체가 점점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분야의 발 빠른 기술력 확보가 미래 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겠죠? 지금까지 삼성SDS 대학생기자단 8기 조상률 기자였습니다. 🙂

<삼성 Nexplant Analytics 솔루션 소개 영상>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링크 버튼

글: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조상률
사진 출처 : 삼성 Nexplant Analytics 솔루션 소개 영상 캡쳐
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 조상률-삼성SDS 대학생 기자단 8기-ICT기술/대학생 트렌드 등 다양한 소식들을 대학생 관점에서 취재하여 SNS를 통해 삼성 SDS와 세상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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