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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성 대표의 청춘답, ‘ICT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ICT는 세상의 미래를 바꾸고 작은 실천은 나의 미래를 바꿉니다!”

삼성과 20대가 소통하기 위한 청춘답! 올해 5월부터 시작되어 8회째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정유성 대표이사께서 전주 전북대학교로 찾아가 청춘들을 만났습니다.

‘ICT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로 청춘들과 소통한 정유성 대표의 키노트 스피치!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청춘답이란?

청춘문답을 설명하는 이미지

청춘답은 청춘과 함께 ‘기업’을 주제로 묻고 답하는 과정 속에서 긍정적인 미래상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라이브 퀴즈 콘서트’라는 소통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춘들과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제시하는 연사의 ‘키노트 스피치’,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상식 중심의 ‘퀴즈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퀴즈의 주요 문제에 대해 토론하는 ‘패널토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CT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강연 사진 1

정유성 대표는 강연 서두에서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다루는 기술을 뜻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에 대해 설명하며, ICT는 모든 영역을 스마트하게 변화시키는 도구라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인류역사는 도구발명의 역사라고 이야기 하며, 70만년전 구석기 시대부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도구발명 변천사를 설명하였습니다.

5천년간 이어져온 농경사회를 증기기관(1차 산업혁명), 전기(2차 산업혁명), 컴퓨터(3차 산업혁명)로 대변되는 산업사회로 변화시킨 것 또한 도구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어서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인 ICT혁명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ICBM(IoT, Cloud, Big Data, Mobile)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전통적인 Hardware 기업인 IBM과 GE도 Software기업으로 변신하는 등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파괴적 혁신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들이 급변하는 시대에 삼성SDS는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우리 회사의 주요 솔루션을 통해 소개했습니다. 먼저, 생체인식을 통한 사용자 인증 솔루션인 FIDO, 제조공정과 생산설비를 제어하는 솔루션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s), 영상 분석 솔루션인 VA(Video Analytics), 글로벌 물류 통합운영 솔루션인 CELLO®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강연 사진 2

정유성 대표는 삼성그룹에서 전자 30년, 화학 4년, SDS 1년을 근무한 회사생활 이력을 소개하며, 직장생활의 달인이 된 본인만의 노하우인 ‘소통, 일하는 방법, 실천’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먼저, 리더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 ‘소통’에 대해 이야기하며, 말을 잘하는 것보다는 중요한 것은 두 귀를 활짝 열고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는 ‘슈퍼 리스너’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석유화학 시절부터 이어진 3인 간담회와 SDS 사업장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직접 기록한 노트를 공개해 청중들의 공감을 자아냈으며, ‘전국 50개 사업장, 24,920명과의 간담회’라는 수치를 통해 대표의 소통경영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습니다.

또한, 입사 후 첫 10년 동안 무려 8개의 부서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일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부서를 옮길 때마다 모든 파일박스에 있는 파일 제목들을 List-up하여 파악하는 방법을 통해 빠르게 일을 배우고 적응할 수 있었으며, 일을 즐기면서 한다면 세상에 못할 것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

정유성 대표는 그리고 서류(리포트)를 잘 만들고 보고 하는 방법과 일 잘하는 법, PT 잘하는 방법에 대한 꿀팁(TIP)도 전했습니다.

먼저 모든 보고서의 Frame은 현황, 문제점, 대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중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사물의 표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깊이 들어가 문제의 본질을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로 1992년 전자 4개 회사 통합TF에서 근무한 경험을 소개하며 일을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고 당연한 말 같지만 ‘일을 많이 하면, 일의 길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 꿀팁으로, PT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고를 외워야 하며, 외우고 또 외워서 외우는 단계를 넘어서면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게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즉, 내용을 잘 알면 자신감이 생겨 PT를 잘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연 사진 3

회사생활의 달인이 된 마지막 노하우로 을 꼽았는데요~ 막연하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주변의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성 대표는 평소 필기를 생활화하여 필요한 정보를 기록하고 재생산하며, 모든 서류는 파일링을 통해 정리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水滴穿石,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의미처럼 지금까지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언급하며, “ICT는 세상의 미래를 바꾸지만 작은 실천은 나의 미래를 바꾼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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