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대학생 멘토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아마도 큰 강당에 대학생들이 모여있고 강연자가 무대에서 연설하는 모습을 상상할 것 같은데요. 삼성SDS에서는 2018년 4월부터 매달 대학생 소셜 팬과 함께하는 다양한 규모의 멘토링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학생 400여 명을 초청하여 SDS 개발 문화에 대해 들여다본 <프로그래밍 멘토링>부터, 임직원이 대학생 소셜 팬을 직접 캠퍼스로 찾아가 원하는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한 <찾아가는 캠퍼스 멘토링>, SDS IT 기술을 접할 수 있는 EBC(Executive Breifing Center) 투어와 임직원에게 직접 미니 강연을 들은 <솔루션 멘토링>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번에는 보다 색다르게 삼성SDS 임직원과 함께 취미도 즐기고 생생한 멘토링을 전해 듣는 <취미생활 멘토링>으로 진행해봤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삼성SDS 보드게임 동호회와 함께한 <취미생활 멘토링>은 석촌호수 근처의 한 보드카페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조금 어색하면서도 부푼 기대감을 안고 찾아온 소셜 팬으로 어느새 카페 안이 가득 채워졌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대망의 보드게임 시간! 보드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소셜 팬을 위해 동호회 총무가 직접 게임 룰을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함께한 동호회 회원도 적극적으로 tip을 설명해주어 게임 진행이 수월했답니다.
처음에 서로서로 어색하게 통성명하던 분들 맞나요? 모두들 이렇게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다니! 정말 멘토링 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아마도 무거운 주제보다 취미활동을 먼저 공유했기 때문이겠죠^^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생들과 임직원의 거리가 좁혀진 것이 보이시나요?
격식 없이 보드게임을 즐기고 나서는 간단한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생 소셜 팬은 그동안 궁금했던 점과 쉽게 알 수 없었던 정보를 물어보았고, 삼성SDS 임직원은 본인의 know-how를 하나씩 알려주었습니다. 더불어 회사생활에 있어서 동호회의 매력도 말해주면서 워라벨의 중요성을 강조했답니다.
앞서 진행했던 보드게임 선물 시상식을 끝으로 <취미생활 멘토링>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멘토링은 임직원과 소셜 팬들이 긴밀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5월 멘토링도 여러분의 고민을 확~ 날려줄 만한 아이템으로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