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 클라우드 효과를 배가시켜 주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퍼블릭 클라우드 효과를 배가시켜 주는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이 확대되면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합하는 형태에서 여러 개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멀티클라우드 형태로 전환되고 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살리면서 하나의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자에 종속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별로 가장 잘 맞고 비용효율적인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고 각 기능별 동종 최고의 best-of-breed를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많은 기업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1]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가 여러 장점이 있지만 단일 클라우드에 비해 관리가 훨씬 어려운 게 사실이다. 하나의 클라우드 플랫폼만 사용할 줄 알면 되는 게 아니라 여러 클라우드 플랫폼을 다룰 줄 알아야 하고, 클라우드 각각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관련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클라우드 공급자를 고를 줄 알아야 한다. 또한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도록 어플리케이션을 독립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등 매우 높은 수준의 클라우드 전문가와 다양한 오토메이션 기능을 포함한 멀티클라우드 지원 Tool이 요구된다.[2]

이에 이런 역할을 수행해 줄 에이전트인 멀티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MSP, Managed Service Provider)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MSP는 컨설팅과 시스템 구축은 물론 사후 서비스까지 클라우드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클라우드 시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존 IT 시장에서 컨설팅, 유통, SI 서비스 업체들이 했던 역할을 이들이 모두 담당하면서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시장을 변화하는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3]

그럼 어떤 멀티클라우드 전문 MSP를 골라야 할까?

우선 멀티클라우드 MSP라면 최소한 다음 Big 3 퍼블릭 클라우드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이 필수이다. 이에 Big 3 클라우드 업체는 다음과 같은 Certificate 시스템을 갖추고 클라우드 역량을 검증하고 있다.

  · AWS MSP Partner with the DevOps competency
  · Google Cloud MSP Partner with the Application Development specialization
  · Azure Expert MSP with the Modernization of Web Application to Microsoft Azure advanced specialization

둘째, 비상 시 온오프라인 즉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근접한 지역, 같은 시간대에 근무하는 기술지원센터가 존재해야 한다.

셋째, MSP는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와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기술과 패러다임을 이용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도록 고객을 지원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퍼블릭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을 이용하여 매출이나 손익, 고객만족도 같은 KPI를 달성하는 성과창출 활동이 그것이다.

넷째,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만을 이용하여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되, 특정 퍼블릭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도록 독립적으로 구축할 수 있어야 한다. MSP들은 이러한 접근을 통해 고객이 데이터센터와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운영할 부담을 제거해 줄 수 있다.

다섯째, MSP는 어플리케이션 구축과 운영 방식을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설계한다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 클라우드 서비스들이 자동 스케일 확장, 회복 탄력성, 리소스 소비를 미세조정하는 클라우드 장점을 활용할 수 있어야 클라우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여섯째, MSP는 기존 코드를 클라우드에 맞게 현대화하고 고객사 요구에 맞춰 새로운 코드를 개발할 수 있어야 한다.

일곱째, 다양한 SaaS를 고객사 어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인프라와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고객사의 다양하고 복잡한 어플리케이션들을 정리하고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고객사는 SAP, Oracle, JD Edwards 등으로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무사히 이전하고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요건들을 충족하는 글로벌 MSP는 어떤 벤더들이 있을까?

먼저 가트너가 퍼블릭 클라우드 IT 전환 서비스 매직쿼드런트를 통해 리더십을 인정한 딜로이트(Deloitte), 액센추어(Accenture), HCL 테크놀로지(HCL Technologies)와 이들을 바짝 추격 중인 인포시스(Infosys), 코그니전트(Cognizant), 캡제미니(Capgemini), 알클라우드(AllCloud)를 살펴보겠다.

엑센추어(Accenture) [4]

액센추어는 2019년 대비 2020년 MSP 분야에서 18% 성장하였으며 2,900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구축 경험과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1,32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액센추어는 직원 클라우드 교육에 2억 시간을 투자하여 10만 명 이상의 클라우드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30여 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설팅 회사를 M&A하였다. 여기에 추가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에 3년 간 3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천명하고 7만 명의 내부 클라우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클라우드 퍼스트”를 론칭하였다. [5] 클라우드 퍼스트 그룹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에코시스템 파트너십 등 광범위한 클라우드 지식을 모으고 내부 교육을 실시하여 고객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변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액센추어는 이미 myNav 플랫폼으로 Hyperautomation을 구현하여 클라우드 운영 효율화를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 성과 기반의 Pricing 정책까지 구비하고 있어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보다 빨리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다만 대기업에 집중하고 있어 단순 이관을 원하는 중소기업에는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

딜로이트(Deloitte) [6]

딜로이트는 2019년 대비 2020년 MSP 분야에서 20%의 성장률을 보이며 7,500건의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500여 고객사의 클라우드를 운영해 주고 있다. 딜로이트가 다루는 퍼블릭 클라우드는 AWS, Google(GCP), MS Azure, Alibaba, IBM Cloud, Oracle(OCI)로 타사 대비 커버리지가 매우 다양하다. 딜로이트의 강점은 컨설팅 회사답게 비즈니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강하다는 것이다. 딜로이트는 자동화 및 클라우드 혁신에 향후 5년간 20조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명시하였다. 딜로이트는 1만3천 명의 클라우드 Ceritificate을 보유한 전문가 Pool을 보유하고 있고 발생하는 티켓의 74%를 2,500개의 자동화 툴을 이용하여 해결하고 있다. 또한 세금 특화 역량과 금융공학을 이용하여 단발성 코스트를 스프레드하는 Pricing 방식으로 고객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

단, 단순한 클라우드 이전으로 비용 효율을 바라는 고객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제공하는 SLA가 지나치게 전통적인 방식으로 작성되어 있어 best-in-class가 아니므로 고객이 업종 표준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딜로이트를 푸쉬할 필요가 있다. 현재 다양한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을 M&A 중인데 이들과의 통합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HCL 테크놀로지 (HCL Technologies) [7]

인도 주재 회사로 북미, 유럽, 아태지역을 중점적으로 서비스하고 있는 MSP 중 가장 선도적인 회사이다. 금융, 제조, 생명과학 쪽에 특화되어 있다고 하지만 3,000개의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3,600개 고객에게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실제적으로는 모든 업종을 커버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019년 대비 2020년 20% 성장하였다. 아태지역 고객이 많다 보니 Alibaba 클라우드 역량이 타사 대비 우월하고 북미와 유럽 고객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AWS, Google, Azure, Oracle 등 대부분의 퍼블릭 클라우드 운영 역량이 탁월하다. 미리 정의된 솔루션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Cloud Smart” 전략으로 고객의 IT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할 수 있다. 또한 Design Thinking 방법론을 고객에게 제공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의 이점을 극대화하도록 고객을 코칭한다. 고객이 Design Thinking을 통해 새로운 해결책을 찾아내면 HCL 테크놀로지는 Nexus 방법론으로 애자일하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다만, 대기업 고객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포트폴리오가 복잡하며 코칭을 제공하고 고객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하는 방식이라 Human 리소스가 부족한 회사에는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다.

코그니전트(Cognizant) [8]

뉴저지에 소재하고 있는 코그니전트는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산업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2020년에 전년 대비 무려 65%의 MSP 분야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1,100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 구축 경험과 6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Alibaba를 제외한 AWS, MS Azure, Oracle, Google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2020년, 클라우드 이관과 관리 툴을 Cognizant Automation Center와 Upshift라는 2개 관리 플랫폼으로 현대화하였다. 또한 Flexible Commercial Model을 이용하여 성과 기반의 공격적인 볼륨 디스카운트 가능한 Pricing 모델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클라우드 현대화로 블랙프라이데이 때 싸이클 타임을 40% 절감하여 해당 성과에 대한 비용을 청구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지불 의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사업 성과를 산출하는 방식이 아직 초기 단계로서, 코그니전트가 매우 적극적으로 고객사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engage 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인포시스(Infosys) [9]

인포시스는 금융, 보험, 제조, 리테일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도 주재 회사로 북미에서 대부분의 사업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2019년 대비 2020년 48%의 클라우드 실적 성장을 이뤄냈으며 14,000개의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고 2,100여 고객사의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 북미 고객 특성에 맞춰 Alibaba를 제외한 AWS, Google, IBM, Azure, Oracle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인포시스의 가장 큰 장점은 Innovation Network를 통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정부를 연결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을 채택함으로써 클라우드를 활용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고객에게 제안한다는 것이다. 다만 SI 업체로 일하던 관성이 남아 RFI/RFP로 대변되는 전통적인 영업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 애자일한 사업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대형 프로젝트 위주로 운영되는 단점이 있다.

캡제미니(Capgmini) [10]

유럽과 북미에 집중하고 있는 컨설팅 기반의 클라우드 회사로 오토모티브, 금융, 제조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2020년에 전년 대비 20%의 클라우드 매출 신장을 이뤘으며 450개의 클라우드 어플리케이션 구축, 420개 고객사의 클라우드를 운영 중이다. 다양한 멀티클라우드 유즈케이스를 보유하고 있고 AWS, Azure, Google 클라우드를 다룬다. Altran을 M&A해서 IoT 분야 프로덕트 엔지니어링 역량을 크게 강화시켰다. 또한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Commercial Model을 이용해서 “Sprint as a Service”라는 개념으로 Flexible한 Offering을 제공한다. 프라이싱 정책으로는 Self-funding transformation pricing model을 보유하고 있다.

알클라우드(AllCloud) [11]

AWS에 특화하여 중동지역(특히 이스라엘)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니치 플레이어로서 200명의 AWS Certificate을 갖춘 직원 풀을 이용하여 기존에 제작하였던 어플리케이션 기반으로 Catalog of predefined artifacts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Delivery time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그러나 AWS에만 특화되어 있고 중동지역에서만 50%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제까지 글로벌 리딩 업체들을 살펴 보았다. 대부분 컨설팅SI 업체들이 기존 System Integration 역량을 기반으로 클라우드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클라우드상에서의 IT Transformation을 리딩하는 형태가 많다. 물론 클라우드 특화 역량이 주효하므로 클라우드 역량 강화에 큰 투자를 감행한 컨설팅SI 업체만이 MSP 시장에서 살아남아 시장을 리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역량에 고객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AI나 빅데이터, IoT 등 신기술 역량이 더해져야 매출 증대, 이익 확대, 고객만족도 제고, 싸이클타임 감소 등 실제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해 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국내 MSP는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인지 글로벌 경향과는 약간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19년까지는 CSP(Cloud Service Provider)가 직접 전환 지원하거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기반으로 일부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를 혼합하는 형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가 다수를 이루었다면, 코로나로 인해 퍼블릭 클라우드의 장점을 이해하고 독립적으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려는 선도 고객들로 인해 멀티클라우드를 다룰 줄 아는 MSP들의 시장이 서서히 열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다 보니 퍼블릭 멀티클라우드 특화된 기술과 관리 툴을 가지고 있는 MSP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메가존 클라우드(MEGAZONE CLOUD)

메가존 클라우드는 AWS 프리미어 파트너로서 AWS 최고 단계 지원을 제공한다. 즉, ① 수석 클라우드 엔지니어(SA) 지원, ② 어플리케이션 아키텍쳐 리뷰, ③ 기술 지원 엔지니어(TAM)의 1:1 지원, ④ 24/7/365 고객서비스 지원이 가능하다. 메가존 클라우드는 자체 COC(Cloud Operation Center)를 운영하여 모니터링 및 장애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9년간의 클라우드 운영 노하우를 담아 ‘하이퍼(Hyper) 솔루션 2.0’을 개발하고 클라우드를 관리하고 있다.[12]

  · 하이퍼 빌링(Hyper Billing) : 가격 정책을 반영해 원화 세금계산서의 발행이 가능하며 피벗테이블을 지원해 태그(Tag) 기준으로 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
  · 하이퍼 와치(Hyper Watch) : 리전 및 인스턴스 단위로 히스토리를 확인하고 그 결과를 멀티그래프를 통해 관리자가 파악할 수 있다.
  · 하이퍼 체커(Hyper Checker) : 국가와 리전 간 네트워크 레이턴실르 원클릭으로 측정할 수 있고 설정된 네트워크 속도를 데이터와 그래프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베스핀글로벌(BESPIN GLOBAL)

베스핀글로벌은 2021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퍼블릭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 한국, 중국에 집중하고 있으며 공공, 금융, 제조 업종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2019년 대비 2020년 2배 성장하였으며 500개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고 700여 고객사의 클라우드를 운영하고 있다.[13] Alibaba를 비롯하여 AWS, Google, Azure, Hostway 파트너십을 보유하고 있다.[14] 베스핀글로벌은 옵스나우(OpsNow)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이 단일 툴을 이용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어드밴스드(Advanced) 모니터링’ 기능으로 고객이 원하는 성능 기준에 맞춰 CSP보다 많은 인프라와 시스템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보다 심도 깊은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오토메이션에 대폭 투자하여 ITOps, FinOps, DevOps, DataOps, SecOps, MigrationOps 등 매니지드 서비스 자동화 플랫폼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15]

삼성 SDS

삼성SDS는 2021년 IDC의 MarketScape Asia/Pacific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보고서에서 리더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16], 2021년, 2020년에는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센터 아웃소싱 및 하이브리드 인프라스트럭처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되었다.[17]
Gartner Magic Quadrant for Data Center Outsourcing and Hybrid Infrastructure Managed Services, Global, 26 July 2021 리포트 보기

삼성SDS는 AWS, Azure, Google, Oracle 외에도 Alibaba와 Tecent 클라우드와도 파트너십을 맺어 서비스하고 있으며 쿠버네티스 및 컨테이너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오픈소스 재단인 CNCF 멤버로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18]

다양한 클라우드 활용에 대한 관리가 기하급수적으로 복잡해지고 자원과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클라우드 전문기술 인력은 부족한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삼성SDS는 GOV, IMP, IOPS 같은 플랫폼을 개발하여 비용 관리부터 보안, 기술 지원까지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자동화하고 통합하여 삼성 관계사를 비롯하여 여러 고객사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관리하고 있다.

GOV(Global One View)
멀티클라우드 운영 플랫폼인 GOV(Global One View)는 클라우드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GOV를 통해 자원 현황은 계정, 서버, 스토리지 각 영역에서 분리해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비용 청구 현황은 월별, 계정별, 서비스별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자원효율화 추천을 통해 증설 추천, 축소 추천, 효율화 실적 스케줄링 추천 등을 분석할 수 있고 비용 최적화를 통해 얼마의 비용이 절약되는지도 알 수 있다. GOV의 가장 큰 특징은 멀티클라우드의 기능을 비교하는 데 있다. 필요한 서비스, 지역, 인증, 서비스 레벨 등을 선택하면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간 기능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추천해 준다. 특히, 자원 사용패턴 및 요구사항을 분석해 다양한 비용절감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비용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해 준다.

IMP(Intelligent Monitoring Platform)
IT 운영 고도화를 위한 AI 기반 운영 플랫폼으로서 과거 패턴 및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장애 위험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다차원 시계열 연관 분석으로 장애 근본원인 분석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해 준다. 현재 영역별 단순 기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도 IMP에 연계하여 AI 기반의 통합 분석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IOPS(Intelligent Operation Support System)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을 위한 통합 포털 서비스로서 인프라 운영자가 관리하는 자산 정보에 대해 사용자가 티켓을 발부하고 운영자가 이를 받아 전체 인프라 수요를 감안하여 효율적으로 서버, 네트워크 등을 도입, 개통, 변경하고 티켓 발부자 및 고객에게 진행 현황을 보고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국내 1위 SI 업체로서 전통적으로 고객의 비즈니스를 이해하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AI, IoT 등 신기술이 접목된 솔루션을 잇따라 출시하고 시장 지배력을 키워나가고 있다. 여기에 수십 년간 축적한 삼성 관계사 정보보안 역량을 바탕으로 최적의 보안관제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러한 비즈니스 관련 업종 전문 지식과 신기술, 보안, 클라우드 역량을 기반으로 컨설팅, 구축, 운영, 관리 단계에 이르는 End-to-End 서비스로 실제 고객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낸다는 차별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국내외 MSP 현황을 살펴보았다. 각 기업은 단순히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한다는 개념이 아닌 기업의 본질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한다는 각오로 클라우드 특성을 십분 살려 고객에게 제공하는 비즈니스 가치, 업무 프로세스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여 혁신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MSP 선정에 신중을 기하기 바란다.



References
[1] https://www.com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70
[2] https://www.digitalmarket.kr/web/board/BD_board.view.do?domainCd=2&bbsCd=1030&bbscttSeq=20210122094923354
[3] https://www.com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681
[4] https://www.accenture.com/_acnmedia/PDF-149/Accenture-United-Nations-Global-Compact-Communication-Progress-2020.pdf#zoom=40
[5] https://www.ciokorea.com/print/165380
[6] https://www2.deloitte.com/global/en/pages/about-deloitte/articles/global-impact-report/global-report-business.html?icid=learn_more_content_click
[7] https://www.hcltech.com/sites/default/files/hcl-technologies-annual-report-2020.pdf
[8] https://cognizant.q4cdn.com/123993165/files/flipping_book_2021/annual/index.html
[9] https://www.infosys.com/investors/reports-filings/annual-report/annual/documents/infosys-ar-21.pdf
[10] https://reports.capgemini.com/2020/files/Capgemini_integrated-annual-report_2020.pdf
[11] https://allcloud.io/wp-content/uploads/2020/06/The-AllCloud-2020-Cloud-Infrastructure-Report-1.pdf
[12] https://www.megazone.com/enterprise-support/
[13] https://www.bespinglobal.com/download/company_info/Bespin_info_en.pdf
[14] https://www.bespinglobal.com/product-solutions/cloud-platform/
[15] https://www.bespinglobal.com/product-solutions/opsnow/
[16] https://www.samsungsds.com/kr/cloud/cloud.html
[17] https://www.samsungsds.com/kr/story/2021Gartner_cloud.html
[18] https://www.samsungsds.com/kr/insights/1232574_462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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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이은정

삼성SDS 디지털마케팅그룹

다년간의 사업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삼성SDS의 다양한 제품에 대한 소구점을 파악하여 이를 마케팅하기도 하고 상품기획, 영업 등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잔소리하는 미운 털 1순위